삼성, 협력사 물품대금 7일 조기 지급 — 반도체 계열사 유동성 지원

삼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1조 300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3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지난해 대비 조기 지급 규모를 약 1100억원 늘렸다. 삼성전자 등 17개 관계사는 자매마을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도 운영하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31곳이 동참했다. 삼성은 지난 5월 5조원 규모 사회기여 방안 발표 이후 온누리상품권 지급, 삼성미소금융재단 출연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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