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수출통제·보조금클로드 토큰 중국 그레이마켓 유통, 데이터 유출 우려 확산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등 중국 곳곳에서 해외 서버에 클로드 계정을 모아두고 이를 되파는 '중계소(토큰 그레이마켓)'가 성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정가보다 크게 낮다. 공급망은 계정 공급자, SMS 인증·KYC 대행업체, 프록시 서버 운영자, 리셀러 등 여러 층으로 나뉘어 있어 한 층이 차단돼도 금방 다른 업자로 대체된다. 앤트로픽은 9월 10일 위협 보고서에서 알리바바·딥시크·문샷AI 등 중국 기업 7곳이 클로드와의 대화 기록을 모델 학습(증류)에 썼다고 밝혔고, 특히 문샷과 딥시크는 자사 서비스에 들어온 실제 고객 질문을 몰래 클로드로 보내 답을 받는 방식을 썼다고 지적했다. 이 과정에서 CCTV 감시 영상과 공안 기록 등 민감 데이터가 클로드 서버로 전달된 사례가 드러나면서 중국 CAC가 딥시크와 문샷AI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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