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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K-녹색대전환 1000조원 투입, 삼성·LG도 참여
정부가 2035년까지 1000조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등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을 함께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포스코홀딩스, 한화큐셀, LG, 삼성전자 등 민간기업도 220조원 규모 프로젝트에 나선다. 정부는 10월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관련 행사를 열었다.

정부 K-GX 전략 발표, 반도체 공정가스 저탄소 전환도 포함
정부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35년까지 10년간 1000조원을 투입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정유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공정을 탈탄소 공정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은 주요 공정가스를 저지구온난화지수(GWP) 물질로 대체하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전기차·배터리·태양광·풍력·SMR·전력기기·전력반도체·히트펌프·수소·CCUS 등 10대 녹색산업 육성도 함께 제시됐다. 재원은 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