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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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도봉창업포럼서 딥테크 강연 — 와트·테슬라로 사업화 조건 제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김재혁)가 서울 도봉구청에서 열린 제2회 도봉창업포럼 기조강연에서 '딥테크와 창업이 바꾼 세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제임스 와트와 매슈 볼턴, 니콜라 테슬라와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협력 사례를 들어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지려면 자본과 사업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스타트업 테라노스의 투자자 사기 사건을 예로 들며 창업만으로 딥테크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며 기술의 실제 작동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궤도는 "창업이 없는 과학은 열매가 달리지 않은 씨앗과 같다"고 말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블루시그넘 R&D 지원 선정, 나우로보틱스는 방산 로봇 도전
중소벤처기업부는 블루시그넘을 헬스케어 분야 딥테크 팁스에 선정해 향후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블루시그넘은 이 자금으로 표정 인식(FER)과 음성 감정 분석(SER)을 결합해 단말기 내부에서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정서인식 AI를 개발한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환동해 지역 소셜벤처 10개사를 발굴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이 중 최소 1개사에 1억원 이상을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군사용 로봇과 군수 MRO 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기로 하고, 산업용 로봇 기술을 국방 분야로 확장한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디캠프-무라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피칭 개최
디캠프가 한국무라타전자와 공동 운영한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최종 프라이빗 피칭이 9월 16일 디캠프 선릉에서 열렸다. 일본 무라타제작소 본사와 한국무라타전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6월 선발된 나노람다코리아·누빈다·리하이·리피즈 로보틱스·뷰런테크놀로지·오션스바이오·제이제이엔에스·지노랩·택로봇 등 9개사가 약 2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협업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리피즈 로보틱스와 오션스바이오가 우수 기업으로 공동 선정됐다. 디캠프와 한국무라타전자는 향후 기술실증·기술이전·공동사업화 등 후속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딥테크 후기투자 급증, 상장 관문은 매출의 질
2025년 AI·반도체·로보틱스 등 12대 신산업에 투입된 벤처투자금은 5조2014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의 76.4%를 차지했으며, 그중 AI 모델·인프라가 1조3352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시드~시리즈A 초기 투자는 줄어든 반면 시리즈D~프리IPO 후기 투자는 늘어, 기술의 가능성보다 검증된 기업으로 자금이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서울창업허브 세미나에서 제타플랜인베스트 홍현권 대표는 PoC와 IP 확보의 중요성을, 한국거래소 유희찬 심사역은 기술평가 등급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의 출발선일 뿐이며 이후 전문가회의·실사·질적 심사를 거쳐 기술성·사업성·성장성을 함께 본다고 설명했다. 유 심사역은 매출 규모보다 반복매출 여부 등 '매출의 질'과 심사 자료의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캠프, 배치 8기 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 선발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스케일업 프로그램 '디캠프 배치' 8기에 우주·항공·방산·로봇·에너지·반도체·헬스케어·친환경 소재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기업 중 아나배틱세미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선발에는 에이벤처스 등 딥테크 전문 벤처캐피털 5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해 투자 검토를 함께 진행했다. 디캠프는 내달 14일까지 IT 서비스·솔루션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배치 9기' 참여 기업도 모집한다.
장비·소재·부품AP시스템, 그래비티벤처스와 소부장 투자조합 결성
AP시스템이 벤처캐피탈 그래비티벤처스와 함께 '그래비티-AP시스템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딥테크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래비티벤처스가 기업 발굴, 투자 심사·집행, 사후관리를 맡고 AP시스템은 기술 검토와 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투자 대상은 AP시스템의 기존 사업 및 신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딥테크·소부장 기업이다.

AP시스템, 그래비티벤처스와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결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AP시스템이 벤처캐피털 그래비티벤처스와 '그래비티-AP시스템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결성했다고 8일 밝혔다. AP시스템은 기술 검토와 사업 협력을, 그래비티벤처스는 기업 발굴과 투자 심사·집행을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AP시스템 기존·신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딥테크, 소재·부품·장비 기업이며, 레이저·광학 응용,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AI 기반 스마트 제조, AI 광학검사, 피지컬 AI·로봇 자동화, 신소재·방산·의료 응용 기술 등을 검토 분야로 제시했다. AP시스템은 OLED용 레이저어닐링 장비와 급속 열처리 장비를 양산해왔으며, 최근 열처리·플라스마·레이저 응용 기술을 HBM 장비 등에 접목해 반도체 장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세뮤나이트, 라플라스·ETRI 투자포럼서 초저전력 NPU 피칭
벤처캐피탈 라플라스 파트너스와 ETRI가 '2026 라플라스×ETRI 딥테크 투자포럼'을 9월14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공동 개최한다. 온디바이스 AI를 주제로 나노솔루션, 메이아이, 호그린에어, 애슬리테크, 세뮤나이트, 히츠 등 6개 딥테크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피칭을 진행하며, 이 중 세뮤나이트는 초저전력 NPU 반도체 개발 기업이다. SGC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등 다수 투자기관이 참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후원한다. 라플라스 파트너스와 ETRI는 향후 딥테크 정기 투자포럼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