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팹리스퀄컴, 리퀴드 AI와 온디바이스 에이전트 — 스냅드래곤 NPU서 맥락 처리
퀄컴이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리퀴드 AI와 손잡고 스마트폰 기기 단에서 작동하는 선제적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라민 하사니 리퀴드 AI CEO는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기조연설에서 이를 발표했다. 이날 리퀴드 AI는 스냅드래곤 NPU에서 구동되는 스마트 메모리 계층 '리퀴드 컨텍스트'를 최초 공개했으며, 사용자 동의 하에 슬랙 메시지·메모·사진 등을 센싱해 맥락을 파악하고 소셜미디어 게시물 초안 작성 등을 스스로 수행한다. 리퀴드 AI는 헥사곤 NPU, 센싱 허브, CPU로 작업을 분담하는 스냅드래곤의 이기종 아키텍처를 핵심 파트너 선택 이유로 꼽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용 지능에도 스냅드래곤 기반 에이전트가 적용되고 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