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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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데이터센터 24GW 돌파, 바이트댄스가 최대 임차인으로 부상
SemiAnalysis가 중국 데이터센터 시장을 건물 단위로 추적한 신규 모델을 공개했다. 1,000개 이상 시설과 60여 개 사업자를 조사한 결과 중국의 데이터센터 용량은 24GW를 넘어 EMEA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알리바바·텐센트·바이두의 합산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세 회사 모두 사상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비상장 기업인 바이트댄스는 중국 내 인도된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그 대부분을 임차하는 최대 고객으로 확인됐다. GDS·VNET 등 상장 임대사업자는 2024~2026년 바이트댄스·알리바바 발주 물량의 3분의 1가량만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트댄스, 노르웨이 데이터센터서 엔비디아 B200 2304개 확보
영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Nscale은 노르웨이 글롬피오르드 데이터센터에서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싱가포르 자회사 스프링(Spring)에 엔비디아 B200 칩 2,304개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했으며, 이 계약은 2025년 Nscale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거래가 합법적이지만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허점을 활용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실은 Nscale이 미국 IPO를 위해 제출한 S-1 서류의 부속 대출계약서(매쿼리, 1억500만달러)를 통해 드러났다. 매쿼리는 Nscale에 스프링의 칩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수출통제 위반 소지가 있는 이상 정황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미국은 최근 해외 자회사를 통한 우회 구매 경로를 차단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임대를 통한 우회 접근 경로 차단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