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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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사이언, 깃 대체해 AI 에이전트용 코드 관리 자동화
앤트로픽이 10월 13일 엔지니어링 블로그를 통해 깃을 대체하는 자체 코드 관리 시스템 '사이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저장소에 반영되는 하루 코드 변경량이 2026년 5월 약 2,500건에서 9월 3만 건 이상으로 늘면서 새 시스템이 필요해졌다. 사이언은 전체 기록을 서버에 두고 각 컴퓨터가 필요한 파일만 받는 방식으로, 기존 깃 기반 설비보다 처리 자원과 메모리를 약 200분의 1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 엔지니어 7명이 5개월에 걸쳐 사이언과 코드 검토 도구 '앤티크'를 개발해 전체 저장소를 이전했다. 앤트로픽은 사이언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되 설계 방식은 깃허브, 깃랩 등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탠덤 OLED CGL 국산화, 머티어리얼사이언스 LGD 공급 추진
머티어리얼사이언스가 중소벤처기업부 투·융자연계기술개발사업으로 탠덤 OLED 전하생성층(CGL) 국책과제를 시작했다. 연구기간은 2029년 6월까지이며, 탠덤 OLED 발광층 사이 CGL에서 발생하는 수평 방향 누설전류를 측정하고 배향 제어로 억제하는 p-n 접합 설계 기술 개발이 목표다. 회사는 개발한 n-CGL, p-CGL 재료를 3대 주주인 LG디스플레이에 소개해 IT용 OLED 소자부터 평가받고, 이후 5스택 TV OLED와 2스택 모바일 OLED 소자로 순차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티어리얼사이언스는 이번 과제로 일본 도레이의 n-CGL과 독일 머크의 p-CGL 재료를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1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김혜주 전 롯데멤버스 대표, 신간 '클루' 출간
30년간 SAS코리아, SKT, IBM, 삼성전자, KT, 신한은행을 거쳐 롯데멤버스 대표를 지낸 김혜주 저자가 데이터 사고법을 다룬 신간 '클루'를 출간했다. 책은 현실 문제를 데이터로 정의하고, 데이터에서 실마리를 찾아 이야기로 엮은 뒤 실제 의사결정과 행동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7단계로 정리했다. 저자는 AI가 분석 업무를 대체할수록 '데이터 기술자'보다 데이터를 해석하고 스토리로 전달하는 '데이터 스토리텔러'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다고 강조한다.
설비투자·팹 증설BUUU그룹, 브라이트레이 지분 60% 인수…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BUUU 그룹이 모듈식 데이터센터 기업 브라이트레이 사이언스의 지분 60%를 인수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를 싱가포르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레이는 시설의 9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통합해 구축 기간을 6~9개월로 단축하는 방식을 적용하며, 말레이시아 조호르 세데낙 테크 파크에서 70MW를 가동 중이다. BUUU는 동시에 특정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모발행 계약을 체결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트레이 창업자 왕빈은 거래 완료 후 BUUU의 상무이사 겸 공동 최고경영자로 합류할 예정이다.
시장·실적·공급망보스턴사이언티픽·맥케슨 헬스케어 사이버공격 피해 확산
의료기기업체 보스턴사이언티픽은 8월 25일 이후 발생한 해킹으로 IT 시스템이 마비돼 신규 삽입형 심장박동기 등의 원격 모니터링 데이터 전송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투입해 복구 중이며 완전 복구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의료용품 기업 맥케슨도 스노우플레이크·세일즈포스 시스템 침해를 확인했으며, 해커 조직 셰니헌터스는 환자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몸값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두 사건 모두 반도체 산업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헬스케어 분야 사이버보안 사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