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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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한미 전략투자 협상 이견 노출
미국 정부가 2026년 9월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2025년 10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미 관세 합의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한국 정부는 상업적 합리성을 이유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를 '투자 검토' 단계로 분류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투자 확정'으로 발표해 양측의 해석이 엇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관련 발언을 했다.

알래스카 LNG, 정부가 재검토하는 속내 — 공급망 다변화 셈법
한국 정부가 수익성이 낮다고 평가해온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해 이전보다 적극적인 검토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이란 전쟁 이후 카타르발 LNG 공급 노선이 막히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말라카·대만 해협 등 대체 경로에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고, 호주는 내수 전환 추세여서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알래스카를 검토 중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상업적 합리성이 확인될 때만 투자를 추진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투자 규모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프로젝트 스타 확정, 텍사스 가스발전소로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9월30일(현지시간) 한미 전략투자 프로젝트로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프로젝트 스타', 원전 건설을 다루는 '프로젝트 파워', 알래스카 LNG 사업 '프로젝트 노스' 등 세 건을 발표했다. 이 중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은 양국이 추진을 확정했으며, 릴레이티드컴퍼니·넥스트에라에너지·루이스에너지그룹이 참여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 원전 프레임워크는 한미전략투자 기금을 활용해 미국 내 APR1400 2기와 AP1000 6기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았고, 웨스팅하우스·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이 서명할 예정이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양국이 검토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원전·LNG 사업은 한국 측이 상업적 합리성 검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트럼프, 한미 전략투자 발표 — 알래스카 LNG·원전 포함
미국 정부가 2026년 9월 30일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한미 관세 협상에 따라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2000억달러 규모의 전략투자 사업을 발표하며,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대형 원자력발전소 8기 건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 발표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더그 버검 내무장관이 함께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 사업을 국회에 추후 협의할 사항으로 보고했으나, 미국 측은 이를 기정사실로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