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EDA·IP화웨이-HP 와이파이 특허 크로스라이선스, SEP는 제재 밖
화웨이와 HP가 와이파이7을 포함한 와이파이 기술 관련 다년간 글로벌 특허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화웨이가 2025년 유럽 통합특허법원에 제기한 와이파이6 특허 침해 소송에서 비롯된 것으로, HP는 사업 협력이 아닌 분쟁 해결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화웨이는 2019년 미국 엔티티 리스트에 올라 첨단 반도체 등 공급에 제약을 받고 있지만, 표준필수특허(SEP) 보유는 제재 대상이 아니어서 와이파이처럼 세계 표준 기술을 쓰는 기업은 화웨이 특허를 피하기 어렵다. 로이터, 쿼츠 등 외신은 이번 계약이 미국의 제재에도 화웨이가 글로벌 무선통신 표준 특허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