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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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 PC 생태계 윈도우·구글·리눅스로 확장
퀄컴은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2일 차 기조연설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차세대 X2 시리즈를 기반으로 윈도우·구글(크롬OS·안드로이드)·리눅스 3대 OS 통합 비전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냅드래곤 X2 플러스를 탑재한 신규 서피스 프로(12인치)와 서피스 랩탑(13인치)을 공개했으며, 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바이브를 선보이고 구글북 라인업 합류 계획도 밝혔다. 구글은 스마트폰과 PC 간 워크플로 단절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 신규 폼팩터 '구글북'을 공개했고, 델과 HP를 통해 이번 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퀄컴은 차세대 X2 시리즈부터 리눅스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으며, 캐노니컬과 협력해 내년 상반기 우분투 인증을 적용할 계획이다.
시장·실적·공급망푸틴, 온라인 투표서 미인증 윈도우·델 PC 사용 논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가두마 선거 온라인 투표 영상에서 'Activate Windows' 워터마크가 보이는 미인증 윈도우를 사용한 것이 포착됐다. TASS에 따르면 이번 투표는 제9대 국가두마 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돈바스·헤르손·자포리자 지역 주민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톰스하드웨어는 러시아 법상 공무원은 일정 수준 국산화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지만, 푸틴이 델(Dell) 브랜드의 외국산 PC로 투표한 점을 지적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전직 MS 엔지니어가 밝힌 윈도우 XP 유출 키 FCKGW 비화
전직 마이크로소프트 엔지니어 데이브 플러머는 X(트위터) 게시글에서 악명 높은 윈도우 XP 볼륨 라이선스 키 'FCKGW-RHQQ2-YXRKT-8TG6W-2B7Q8'가 유출된 경위를 설명했다. 당시 윈도우 XP는 일반 소매용과 기업·OEM용 볼륨 미디어로 나뉘었고, 설치 프로그램은 입력한 키를 디스크에 암호화된 특정 데이터와 대조해 검증했는데, 이 데이터는 과거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밥(Bob)'의 10MB 전체였다고 밝혔다. 플러머는 극소수 기관만 접근 가능했던 볼륨 이미지와 키가 델이나 인텔 등 주요 OEM 관계자를 통해 유출된 뒤 해적 그룹 Devils0wn이 온라인에 퍼뜨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서비스팩1에서 해당 키가 블랙리스트에 올랐고, 서비스팩2의 WGA(Windows Genuine Advantage) 검증부터 블랙리스트 키가 차단됐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이란發 '초즌 브릭' 악성코드, 윈도우 개인기기 표적
FBI,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네덜란드 AIVD는 이란 국가 배후 해커들이 왓츠앱·텔레그램을 통해 신뢰할 만한 인물을 사칭해 접근한 뒤, Pictory·RunwayML·노턴 안티바이러스·텔레그램·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킵패스 등으로 위장한 악성 파일을 실행시켜 윈도우 기기에 '초즌 브릭(Chosen Brick)' 악성코드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2025년부터 사용됐으며, 연락처·이메일·소셜미디어 메시지를 탈취하고 화면·음성 녹취, 시스템 삭제 기능까지 갖췄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탐지를 회피하는 예외 설정을 추가하고 텔레그램 봇을 통해 명령제어 통신을 수행한다. 세 정부기관은 반체제 인사·활동가·언론인 등이 주요 표적이라며, 조직들이 개인기기 사용 직원들에게도 이를 공유하라고 권고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윈도우11 25H2 긴급패치, AMD GPU 크래시는 해결 안 돼
마이크로소프트가 9월 윈도우11 25H2 업데이트에서 발생한 다수의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대역외(out-of-band) 긴급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해당 정기 패치는 이동 가능한 작업표시줄, Start 메뉴 레이아웃 설정, 검색 기능 개편 등 새 기능을 포함했으나, AMD Radeon GPU 탑재 PC의 크래시, 원격 데스크톱 서비스(RDS) 불안정, 오디오 출력·마이크 입력 중단, 탐색기 검은 화면, 파일 히스토리의 외장 드라이브 미인식 등 문제를 일으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긴급 패치로 RDS 불안정, 오디오 문제, Plan9 공유 폴더 기반 Claude Cowork 오작동 등을 수정했다고 밝혔지만, AMD GPU 크래시 문제는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별개로 HP는 BIOS 손상, 레노버는 전원 관리 오류로 인한 검은 화면·종료 문제가 보고됐다.

퍼플렉시티 포터블 컴퓨터 윈도우 출시, 24GB 이상 GPU만 지원
퍼플렉시티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로컬 AI 에이전트 '포터블 컴퓨터'를 윈도우용으로 출시했다. 기존에는 DGX 스파크와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서만 제공됐으며, 윈도우 버전 역시 최소 24GB 이상 VRAM을 갖춘 지포스 RTX 또는 RTX PRO GPU와 Perplexity Pro 또는 Max 구독이 필요하다. 이 에이전트는 클라우드 대신 로컬 PC에서 다단계 작업을 처리해 크레딧을 소모하지 않으며, 필요할 경우 사용자 승인을 받아 클라우드 모델로 작업을 보낼 수 있다. 윈도우판에는 예약 반복 작업, 데스크톱 앱용 로컬 MCP 서버, 원클릭 로컬 모델 다운로드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솔로 개발자, 윈도우서 AMD GPU로 CUDA 구동 성공
한 개인 개발자가 ZLUDA와 AMD의 HIP/ROCm SDK를 연결하는 'CUDA-for-AMD-Windows' 파워셸 자동화 툴킷을 공개했다. 이 도구는 CUDA 드라이버 API와 cuBLAS, cuSPARSE, cuFFT 라이브러리를 AMD 하드웨어로 매핑해, 가상화나 듀얼부팅 없이 윈도우에서 CUDA 전용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현재 공식 지원 GPU는 Radeon RX 9060 XT뿐이며, 개발자는 이를 이용해 220만 파라미터 규모의 강화학습 네트워크를 학습시키는 데 성공했다. 다만 cuDNN, TensorRT, NCCL 등 주요 라이브러리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닌텐도 스위치서 커스텀 펌웨어로 윈도우 PC게임 구동 성공
Wine-NX라는 홈브루 소프트웨어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에서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 '퀘이크 III', 'OpenTTD' 등 윈도우용 PC 게임이 직접 실행되는 사례가 공개됐다. Wine 11을 스위치의 Horizon OS에 이식한 것으로, Box64의 ARM64 다이나렉이 x86 코드를 번역하고 그래픽은 Mesa 20.1의 nouveau 드라이버가 처리한다. 포럼 게시글에 따르면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는 CPU 오버클럭 상태에서 기본 디테일로 초당 20~45프레임 정도로 구동되며, OpenTTD는 최대 60프레임, 퀘이크 III 아레나는 1280x720 해상도에서 약 37프레임으로 실행된다. 워크래프트 III는 메뉴·캠페인·컷신까지 작동하는 개발 진행 단계다. 이 기능을 쓰려면 커스텀 펌웨어 설치가 가능한 구형 미패치 스위치 또는 하드웨어 모드가 적용된 기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