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팹 증설한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기료 선납 제안 — AI전력망 재원 조달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했다. 기업이 장래 낼 전기요금을 미리 납부하면 한전이 이를 반도체·AI 데이터센터용 전력망 건설 재원으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전의 재무 부담을 덜면서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3일 한전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참여 여부를 협의 중이다.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