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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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듀오, 폴더블 디스플레이 내구성 두고 공급업체 우려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에 긁힘 방지, 방진·방수, 100개 이상 부품의 힌지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IT매체 폰아레나는 일부 공급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접히는 부분의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이 시간이 지나며 벗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필름이 유연한 유리 기판에 접착된 구조여서 내구성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고, 이 경우 애플 펜슬 입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애플은 나노 텍스처 커버층에 경쟁사 대비 더 단단한 맞춤형 폴리머와 다층 라미네이션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폰아레나는 이런 우려가 실제 제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갤럭시Z폴드8·플립8, AI 보케 촬영에 발열 최적화 적용
삼성리서치와 삼성전자 MX사업부가 공동 개발한 영상 보케 기술이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에 탑재됐다. 이 기술은 피사체와 배경 거리에 따라 흐림 정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촬영 후에도 초점과 흐림 강도를 바꿀 수 있다. 머리카락·안경테 등 복잡한 경계를 분리하기 위해 AI 거리 추정 정보와 원본 영상의 경계 정보를 결합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실시간 렌즈 효과 연산 시 발생하는 발열과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화질에 영향이 큰 영역에 연산 자원을 집중하는 최적화도 병행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개발자에 폴드 UI 대응 요구
애플이 10월 23일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앞두고 개발자용 기술 문서를 공개했다. 이 기기는 5.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화면을 열고 닫을 때 콘텐츠가 자동으로 이동한다. iOS 27.1을 탑재하고 두 화면 모두 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지원하며, 두 개 앱을 동시에 띄우는 스플릿 뷰 기능도 제공한다. Appwrite의 개발자 애드보킷 아타르바 데오스탈레는 개발자들이 화면 크기 변화에 따른 상태 보존과 레이아웃 대응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달 중 엑스코드 27.1 베타를 공개할 예정이며, 기기에는 2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A20 프로 칩이 탑재된다.
시장·실적·공급망갤럭시Z폴드8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 카메라 만점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 울트라가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폴더블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Z플립8과 폴드8도 최상위권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디스플레이와 후면 사진·동영상, 전면 카메라 등 카메라 전 항목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갤럭시Z플립8과 폴드8은 각각 성능과 사용 편의성 항목에서 5점 만점을 기록했다.

블룸버그 "아이폰 듀오, 폴더블폰 대중화 촉매 될 것"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듀오'가 2007년 초기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에 미쳤던 것과 유사한 영향을 폴더블폰 시장에 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폴더블폰은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아이폰 듀오 출시와 경쟁사들의 유사 제품 출시가 맞물려 이 비중이 확대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높은 가격 등 진입 장벽으로 초기 스마트폰 시장만큼 빠른 성장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제조비용 하락과 애플의 할부·리스 프로그램 확대가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애플이 '듀오' 브랜드 아래 다양한 파생 폴더블 모델을 추가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시장·실적·공급망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올해 시장점유율 24.8% 전망
트렌드포스는 2026년 전 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0.5% 증가한 202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을 제외한 안드로이드 폴더블폰 출하량은 1520만 대로 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원인으로 부품 가격 급등이 꼽혔다. 삼성전자는 710만 대(35.1%), 애플과 화웨이는 각각 약 500만 대(24.8%)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이폰 듀오는 두께 최소화를 위해 잠망경식 망원 카메라 대신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2배 광학줌, 측면 터치ID를 채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비·소재·부품신주싱, 애플 폴더블 힌지 수율 난항 — 공급망 불안정 지속
애플이 9일 공개한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힌지 생산이 10일 기준 여전히 불안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퍼스트 벤더였던 암페놀의 생산수율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세컨드 벤더인 대만 신주싱이 퍼스트 벤더로 나섰지만, 신주싱도 수율이 낮아 선별된 '골든 샘플'만 폭스콘에 공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플레이트를 만드는 중국 링이아이테크도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관계자 전언도 나왔다. 다만 애플은 올해 말까지 완제품 500만~600만대 규모의 부품 생산 전망치를 협력사에 제공했으며, 사전주문은 10월 16일부터, 출시는 10월 23일로 예정돼 있다.

애플 폴더블폰 참전…시장 대중화 속도 전망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글로�500벌 폴더블폰 대중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중국 제조사의 폴더블폰 판매는 자국 시장 중심에 머물러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애플의 진입으로 소비자 인지도가 높아지고 기존 바형 플래그십 이용자의 폴더블 전환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폴더블폰은 2019년 첫 상용 제품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했지만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 수준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