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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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로봇 기업들과 웰니스 협의체 구성 추진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생태계 확대를 위해 복수 로봇 기업과 '웰니스 로봇 협의체' 구성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올 연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체는 개별 기업의 실증 데이터를 모아 공동 표준안을 만들고 정부 정책 건의 및 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장사는 SK인텔릭스가 맡고 사무국은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담당하며, 분과별로 10곳 이상 기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 SK인텔릭스는 AI 기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가정·헬스케어·교육기관·사무공간 등에 적용 중이며, 일반 가정향 누적 판매량이 5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브릴스, 로보월드서 SDR·VLA 공개 — 온디바이스 자율제조 시연
로봇 플랫폼 기업 브릴스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소프트웨어 중심 로봇(SDR) 기술을 선보인다. 시각 정보와 자연어 명령을 행동으로 연결하는 비전-언어-행동 모델(VLA)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공개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온디바이스 AI 자율제조 미래상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GPU 8기로 피지컬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향후 32기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딥로보틱스와 함께 '휴머노이드 & 사족보행 로봇 존'을 마련해 AMR·사족보행 로봇·휴머노이드가 연동해 장애물을 피하고 팔레트를 적재·이송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자동차 검사 솔루션과 심트래킹 용접 로봇, 팔레타이징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AI페스타26 개막 — 로보티즈·두산로보틱스 등 피지컬 AI·로봇 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KOSA·AI페스타 조직위 주관으로 'AI페스타 26'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피지컬 AI & 로봇 특별관'을 신설해 로보티즈, 두산로보틱스, 라이드플럭스, 이스트소프트, 크라우드웍스, 알체라 등이 부스를 차린다. 로보티즈는 월드모델 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AI 워커'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AMR을 결합한 '스캔앤고'를 선보이며, 라이드플럭스는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한다. 알체라와 크라우드웍스는 로봇 학습용 데이터 구축·라벨링 솔루션을 전시하고, 둘째 날에는 현대차그룹·롯데이노베이트·오픈AI 관계자가 참여하는 '퓨처 테크 컨퍼런스'도 열린다. 행사 전체에는 216개 기업이 501개 부스로 참가한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NC AI, LG전자·현대로템과 협력 — 피지컬AI 학습데이터 경쟁 가세
NC AI는 디지털 트윈과 월드모델, 인간 동작 데이터를 활용해 피지컬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며, LG전자와의 국책과제에서 '범용 모션 트래킹' 기술을, 현대로템과는 피지컬 AI 통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리얼월드는 여러 카메라로 작업자 움직임을 3차원으로 재구성하는 '4D+' 기술과 촉각 장갑을 활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업 경험 데이터를 수집한다. 미국 피규어는 로봇 학습 데이터 플랫폼 '인덱스'로 108개국에서 1600만개 이상 영상을 확보했고, 중국은 류저우 로봇 데이터 훈련센터에서 100대가 넘는 휴머노이드로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는 실제 데이터 가공과 합성 데이터 생성을 결합한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를 공개했다.

마음AI-경복대 산학협력, 가상시뮬레이션·로봇 실습 순환학습 도입
피지컬 AI 기업 마음AI가 경복대학교와 피지컬 AI 교육·연구개발·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23일 체결했다. 협약에는 교육과정·교과목 개발, 공동 연구개발, 인력양성사업, 전시회·컨퍼런스 공동 개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NVIDIA Isaac Sim, 유니티, 언리얼 엔진 등을 활용한 가상환경 시뮬레이션에서 시작해 실제 휴머노이드·로봇 조립·제어, 행동데이터 수집과 AI 학습까지 이어지는 실습형 교육을 받는다. 양측은 해외 대학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확장과 남양주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관련 연구·교육 인프라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KAIST·다임리서치, 피지컬AI 제조 실증 협력
스카이인텔리전스가 KAIST 제조피지컬AI연구소, 다임리서치와 9월 21일 피지컬 AI 기술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AIST는 AI·로보틱스·제조 시스템 연구와 핵심기술 개발을 맡고, 스카이인텔리전스는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제조 피지컬 AI 기술 검증을, 다임리서치는 로봇 통합관제·오케스트레이션과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자율제조 솔루션의 현장 적용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세 기관은 공동 연구·실증 과제 발굴, 전문인력 양성, 교육·세미나, 기술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제조 피지컬 AI의 산업 확산을 앞당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 CAIO "피지컬 AI 핵심은 학습데이터"
크라우드웍스 양수열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테크42 인터뷰에서 특정 시나리오에서 고도로 작동해야 하는 AI는 학습데이터 없이 성장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에서 출발해 온톨로지·그래프 기술을 결합한 데이터 엔지니어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기업용 통합 솔루션 '알피(Alpy)'는 비정형 문서 전처리부터 RAG, 에이전트 구축, 성능·안전성 평가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회사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 LG전자 컨소시엄의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사업에 데이터 구축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 CAIO는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에이전트와 사람의 판단이 결합하는 형태가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아크릴, 650억 피지컬AI 국책과제서 로봇검증 담당
아크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 중 '이기종 협업 피지컬 AI SDF 특화 기반모델 연구개발' 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과제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2026년 8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진행되고, 총사업비는 약 650억원이며 이 중 정부지원금은 450억원이다. KAIST, 서울대, 레인보우로보틱스, 현대위아 등 총 18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며, 아크릴은 피지컬 AI 기반모델을 실제 로봇에 연결하는 '실행계층' 개발을 맡아 통합 플랫폼 'Jonathan PAI'를 구축한다. 과제는 2030년까지 형태와 자유도, 센서 구성이 다른 로봇 7종 이상을 표준 인터페이스로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식품·자동차부품·금속가공 등 제조현장과 세포치료제(CAR-T) 제조공정에서 실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