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
기업
뉴스
GS인증 국산 AI CAD '직스캐드 AX' 공공·산업 도입 확대
직스테크놀로지의 국산 AI CAD 소프트웨어 '직스캐드 AX'가 GS 인증을 획득해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국방과학연구소·국가유산청·SH 등 공공기관과 삼성물산·한화오션·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등 기업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520여 가지 AI·설계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건축, 방산·우주, 로봇, 제조, 조선 등 산업의 반복 설계 업무를 지원한다. 베트남 등 해외 기업에도 도입 사례가 늘고 있으며, 회사는 'CES 2027' 참가를 계기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머스크의 테라팹, 상표권 분쟁으로 양산 전 제동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스페이스X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Terafab'이 칩을 한 개도 만들기 전에 상표권 문제에 부딪혔다. 미국의 소규모 기업 Tera-print는 지난 5월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Terafab' 명칭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중지 요청서를 보냈다. Tera-print는 약 10년간 'Tera-Fab' 브랜드로 바이오공학 및 마이크로유체 장치 시제품 제작용 빔펜 리소그래피(BPL) 장비를 판매해 왔으며, 미국 국방부도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스페이스X 측은 대량 반도체 생산과 소형 리소그래피 장비라는 사업 성격이 다르다고 반박했으나, 양측의 상표 등록 항목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Tera-print는 합의 협상 결렬 후 상표권 방어에 나섰다.
전력·화합물반도체p-GaN HEMT, TCAD로 RDS(on)·항복 예측 — ML 설계탐색 결합
노멀리오프 p-GaN HEMT의 동적 RDS(on), 누설전류, 항복 특성을 예측하는 TCAD 시뮬레이션 워크플로가 소개됐다. 100V p-GaN HEMT 기준 구조를 바탕으로 공정 기반 소자 정의, 메싱, Victory Device 물리모델 보정, 믹스드모드 스위칭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방식이다. 실험계획법(DOE)과 Victory Analytics 대체모델링을 활용해 머신러닝 기반 설계 탐색도 지원한다. 트랩, 분극, Mg 확산, 전계 분포 등이 GaN 전력소자 성능과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반복 가능한 방식으로 분석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AI 추론 시대, 케이던스 LPDDR 메모리 IP 부각
반도체 업계가 모델 학습 중심의 대규모 설비투자 단계를 지나 AI 인프라를 실제로 활용하고 수익화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소개됐다. AI 추론이 컴퓨팅의 주된 워크로드로 부상하면서 데이터 이동을 처리할 새로운 메모리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점이 언급됐다. 이런 흐름을 업계에서는 '추론 슈퍼사이클'이라 부른다고 전했다. 기사는 케이던스의 LPDDR 메모리 IP 솔루션을 소개하는 외부 링크로 연결된다.
장비·소재·부품스누아이랩 SMVT, CAD 기반 검사 자동화로 반도체 부품에도 적용
피지컬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스누아이랩이 CAD 데이터를 활용해 검사 설정부터 AI 모델 학습, 검사 애플리케이션 구축까지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SMVT'를 공개했다. SMVT는 CAD 정보를 AI가 해석해 검사 위치와 판정 기준을 자동 설정하고, 2D·3D 스캔 데이터를 CAD 모델과 자동 정합해 표면 결함과 치수 정보를 동시에 분석한다. 물리 기반 렌더링(PBR) 기술로 가상 결함 데이터를 생성해 실제 불량 데이터가 부족한 생산 초기 단계에서도 AI 모델을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LLM 기반 자연어 입력으로 검사 파이프라인을 자동 구성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스누아이랩은 자동차 부품, 이동통신 단말기, 생활가전, 전기차 배터리 등에서 SMVT의 개념검증(PoC)을 진행했고, 반도체 제조용 운반장비 부품 등에 가상 결함 데이터 생성 기술을 적용한 사례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밸브 스팀 레거시 서버서 12TB 미공개 게임 자료 유출
밸브의 구형 스팀 콘텐츠 서버 접근 경로가 외부에 노출되며 2003~2013년 사이의 12~13TB 분량 자료가 아카이브 형태로 유출됐다. 유출본에는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3의 초기 무기 에셋, 포탈2의 삭제된 콘셉트, 레프트 4 데드 초기 빌드, CS:GO 개발 초기 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해킹이 아니라 밸브 측의 실수로 레거시 인프라가 공개 접근 가능해지면서 발생했다고 톰스하드웨어는 전했다. 밸브는 아직 이번 유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설계·EDA·IP스탠퍼드, 딥러닝으로 2D 트랜지스터 TCAD 파라미터 자동 추출
스탠퍼드대학교와 SLAC 국립가속기연구소 연구진이 전기적 측정값으로부터 2차원(2D) 트랜지스터의 이동도, 쇼트키 접촉 장벽 높이, 결함 프로파일 등 물리적 파라미터를 자동 추출하는 딥러닝 기법을 발표했다. 이 방법은 TCAD(기술 컴퓨터 지원 설계) 모델 피팅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물리 기반 소자 시뮬레이터를 근사하는 보조 신경망을 학습시켜 데이터 증강 및 사전학습을 구현했다. 해당 연구는 저널 Research에 2026년 8월 논문으로 게재됐다.

CISA "수십 년 된 취약점 유형이 여전히 최다 악용"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청(CISA)이 2024~2025년 취약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크로스사이트 스크립팅·OS 명령어 삽입·SQL 인젝션 등 수십 년 전부터 알려진 취약점 유형이 CVE와 KEV(악용 확인 취약점) 목록에서 여전히 가장 흔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CISA는 부적절한 입력 검증(CWE-20)이 두 목록 모두에서 가장 빈번한 취약점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2007년과 2023년 MITRE 보고서가 지적한 '용서할 수 없는 취약점'·'고질적 취약점'과 상당 부분 겹친다고 CISA는 밝혔다. CISA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 관행을 채택해 근본 결함을 해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