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M"
뉴스
메타 CRAM, RAM 직접 압축 접근 — ZRAM보다 최대 452배 빨라
메타의 그레고리 프라이스 팀이 리눅스 플럼버스 콘퍼런스에서 'CRAM'이라는 새로운 메모리 압축 방식을 공개했다. 기존 zswap·ZRAM이 스왑 계층을 거치는 것과 달리 CRAM은 압축 데이터를 RAM 안에 그대로 두고 전용 NUMA 노드를 활용해 리눅스의 메모리 관리 메커니즘을 그대로 쓴다. 읽기 전용 상황에서는 ZRAM 대비 최대 452배, 쓰기가 섞인 최악의 테스트 조건에서도 5.4배 빠른 처리량을 보였다. 다만 압축 데이터에 직접 쓰기가 불가능해 쓰기 시 폴트와 폴리오 이전이 필요하며, 압축률에 따른 가용 메모리량 산정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연구 과제로 남아 있다.

오픈AI·앤스로픽, 기가와트급 지연에 중소형 데이터센터 확보 나서
CNBC의 9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오픈AI와 앤스로픽은 기가와트급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건설 중인 가운데, 즉시 가동 가능한 20~30MW 규모의 기존 시설 확보에 나섰다. 앤스로픽은 영국과 북유럽에서, 오픈AI도 북유럽에서 중소형 시설 계약을 타진했으며 양사 모두 미국 내 유사한 기회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는 성능, 안정성, 일정, 비용을 기준으로 다양한 컴퓨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2026년 2분기에만 토지 이용, 소음, 전력·용수 소비 문제로 지역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45건에 달했다. 추론 작업은 여러 소규모 클러스터에 분산할 수 있어 중소형 시설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장비·소재·부품中연구진, 계란 형태 모방한 우주선 방탄 구조 개발
다롄이공대 연구진이 계란 모양에서 착안한 우주선 장갑 설계를 발표했다. 3D 프린팅한 알루미늄 계란 껍질에 물을 채워 두 알루미늄 판 사이에 배치하고, 초고속 충돌 시뮬레이션으로 성능을 시험했다. 뾰족한 끝이 판을 향하도록 배치한 구조가 충돌체 속도를 가장 크게 줄였으며, 단일 알루미늄판보다 감속 효과가 컸다. 연구책임자 왕유신은 이번 결과가 생체모방형 경량 보호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으며, 연구팀은 설계 최적화와 추가 시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