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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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앤트로픽, 2022년 GPU 공급 협상 초기 갈등 드러나
케빈 루스의 신간 'The AGI Chronicles' 발췌에 따르면, 2022년 5월 샌프란시스코 레스토랑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과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가 컴퓨팅 자원 확보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으나 순탄치 않았다. 앤트로픽의 컴퓨팅 총괄 톰 브라운이 구글 TPU가 엔비디아 칩보다 투자 대비 낫다는 스프레드시트를 제시하자 황이 브라운을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이라 불렀다는 주장이 나왔으며, 엔비디아 측은 이를 부인했다. 만찬에서 아모데이는 황에게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반복해서 캐물었고, 황이 '트럼프 같다'고 사석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후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맺었고, 현재 앤트로픽은 엔비디아·AMD GPU와 구글 TPU를 함께 쓰며 자체 추론 칩도 공동 설계 중이다. 책은 10월 6일 출간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노키아 엔비디아 GPU 채택, AI-RAN 컴퓨팅 전략 사업자별 분기
글로벌 통신장비 업계에서 AI-RAN 구현을 위한 컴퓨팅 전략이 회사별로 갈리고 있다. 노키아는 엔비디아 에어리얼과 GPU를 차세대 RAN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외부 개발사의 AI 앱이 기지국 실시간 처리 영역까지 관여하는 dApp 생태계를 추진 중이다. 에릭슨은 자체 통신 특화 컴퓨팅을 중심으로 AI 기능을 강화하고, 삼성전자는 vRAN을 기반으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을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중간 노선을 택했다. 화웨이는 자체 장비와 어센드 NPU, CANN 등 자체 AI 컴퓨팅 생태계를 수직통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노키아 방식은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로 성능을 확장할 수 있지만, 엔비디아 GPU·CUDA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 있다는 과제도 제기된다.

AI페스타서 NPU·CXL·DPU 스타트업, GPU 공백 해결 제시
10월 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AI페스타 AI반도체·AI인프라 특별관에서 국내 스타트업 5곳이 GPU 중심 AI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딥엑스와 모빌린트는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연산하는 NPU 기반 엣지 AI 솔루션을, 디노티시아는 벡터 검색을 전담하는 가속기 VDPU를 전시한다. 파네시아는 국산 CXL 스위치 칩 기반 풀스택 링크 솔루션으로 메모리 확장성을 시연하고, 망고부스트는 데이터센터 내 네트워크·스토리지 가속을 위한 DPU 솔루션을 공개한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관으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DLSS 5 뉴럴렌더링, AMD 라데온용 비공식 구현 등장
엔비디아가 이달 RTX 50 시리즈용으로 DLSS 5 뉴럴 렌더링을 공식 출시한 가운데, 모더들이 이를 AMD 라데온 GPU에서 구동하는 GitHub 프로젝트 'DLSS-NR-on-AMD'를 공개했다. 신경망 런타임을 라데온 아키텍처용으로 처음부터 재구현한 방식으로, 현재 FSR을 사용하는 DirectX 12 게임(사이버펑크 2077, GTA V 엔핸스드 등)에서 작동한다. 유튜브 채널 Ancient Gameplays 테스트에서 라데온 RX 9070 XT는 뉴럴 렌더링 미적용 시 80FPS대였으나, 초기 버전 적용 시 11~12FPS로 급락했다. 이후 알파 0.3.3, 0.4.0 버전을 거치며 24시간 만에 약 74% 성능이 개선돼 3440x1440 해상도에서 약 50FPS까지 올라왔지만, 여전히 미적용 상태보다는 크게 낮다. 설치 편의를 위한 AMDNR 런처도 함께 제공된다.

아크릴, GPUBASE 1.1 공개 — GPU 유휴자원 줄이는 관리 SW
AX 인프라 기업 아크릴이 경영진 직접 소개 콘텐츠 'ACRYL NOW' 첫 편을 통해 GPU 관리 소프트웨어 'GPUBASE' 신규 버전 1.1을 공개했다. GPUBASE는 계정·할당량 관리, GPU 분할, 작업 스케줄링 등 기본 기능에 자원 자동 배분, 통신 최적화, AI 추론 연산 최적화 기능을 더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엔비디아 GPU와 국산 NPU 등 이기종 가속기를 통합 운영할 수 있다. 아크릴은 적용 전후 비교에서 작업 완료 시간과 대기 시간, 분산 학습 속도가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AWS·구글클라우드·애저 환경에서 대규모 인프라 검증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번 1.1 버전은 주요 기능을 하나의 관리 화면과 명령 체계로 통합했으며, 아크릴은 다음달 'ACRYL NOW Healthcare AX' 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가바이트 A16 프로 노트북, RTX 5080 GPU 탑재해 월마트 할인
월마트가 기가바이트의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A16 프로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해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고 톰스하드웨어가 보도했다. 이 노트북은 16G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RTX 5080 노트북용 GPU와 인텔 코어7 240H 프로세서, 32GB 램, 1TB SSD를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2560×1600 해상도의 WQXGA IPS 패널로 최대 165Hz 주사율과 100% sRGB 색영역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HDMI 2.1과 디스플레이포트 1.4 지원 USB-C 포트도 제공한다. 매체는 재고가 적어 품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시장·실적·공급망PlusAI 트레일러 도난사건, GPU 아닌 모래 40,000파운드 발견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PlusAI의 트레일러 2대가 도난당했으나, 절도범들이 훔친 것은 AI GPU가 아니라 시험용 모래 각 20,000파운드였다고 Wired가 보도했다. 이 트레일러들은 엔비디아와 PlusAI 로고가 부착돼 있어 GPU 화물로 오인됐을 가능성이 있다. PlusAI 측은 트레일러에 도로 주행 테스트용 시뮬레이션 화물로 모래를 싣고 있었으며, 트럭 캐빈은 창고 안에 보관했지만 트레일러는 야외에 수동 잠금장치로만 고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도난 사실은 경찰이 아닌 지인의 제보를 받은 임원이 먼저 알아챘고, 이후 트레일러는 모래가 그대로 실린 채 회수됐다.

기가바이트 1000GM PG5, T-Guard로 GPU 커넥터 과열 차단
기가바이트가 대만 OEM HEC가 제작한 1000W 파워서플라이 Gaming 1000GM PG5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ATX 3.1 및 PCIe 5.1 설계 가이드를 준수하며 네이티브 12V-2x6 커넥터를 탑재했다. 핵심 기능인 T-Guard는 정밀 서미스터로 12V-2x6 커넥터 온도를 실시간 감지해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이 발견되면 그래픽카드로 가는 전력만 차단하고 나머지 시스템은 계속 작동시킨다. 이 제품은 CLEAResult(80 PLUS)와 Cybenetics 양쪽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지만 패키지에는 80 PLUS 골드 로고로 표기돼 있다. 화이트 색상의 1000GM PG5 ICE도 함께 판매되며 10년 보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