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생태계LG에너지솔루션, 35년 배터리 노하우로 AI 전환 추진
LG에너지솔루션 임길자 업무혁신R&D 선행개발 PI팀장은 인터뷰에서 배터리 개발과 제조 전반에 AI 전환(AX)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터리셀 설계 최적화 AI 모델을 구현해 셀 설계 기간을 수 주에서 하루 수준으로 단축했으며, 이 모델 학습에 약 10만 건의 셀 설계 초안을 활용했다.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는 AX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설비 설계 사전 검증과 설비 속도 개선을 이뤘고, 다양한 셀 수요에 대응 가능한 설비를 구축해 설비 투자 효율을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높였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 50% 개선을 목표로 하며, 산업통상부 제조업 AX 얼라이언스 로봇 분과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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