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보안AI 컨소시엄, 참여기업 역할 미정

과기정통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LG CNS, LG유플러스 등 AI 기업과 티오리, S2W, 샌즈랩, AI스페라, 윈스테크넷,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 기업 14곳, KAI·한수원·한전KDN 등 수요기관, KAIST 등 대학·연구기관까지 3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참여 보안기업들은 엔비디아 B200 GPU를 지원받아 개발에 착수하지만 세부 역할은 아직 분배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위협 인텔리전스·보안 이벤트 등 데이터 제공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준 극동대 교수는 구글, 앤트로픽, 오픈AI 등 빅테크 대비 개발 착수 시점이 늦은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북한·중국·러시아발 해킹 특성과 반도체·에너지·방산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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