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상수지 흑자 독일·일본 합산 첫 추월, 반도체 수출 호조 영향

한국은행이 국제통화기금(IMF)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26년 2분기 경상흑자가 1166억3000만달러로 집계돼 독일과 일본의 합계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통계가 확인되는 주요 36개국 가운데 한국의 경상흑자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권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 같은 흑자 확대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인공지능(AI) 투자 둔화와 반도체 공급 확대에 대비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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