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녹스 기반 앱 슬라이싱 개발 — 삼성·구글과 5G SA 협업

KT가 5G SA 기반 '앱 슬라이싱' 기술을 삼성전자, 구글과 함께 개발해 상용화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한 대에서 업무용 앱은 기업전용 5G 폐쇄망으로, 개인용 앱은 일반 인터넷망으로 자동 연결해 통신 경로를 분리하는 방식이다. KT가 기업용 네트워크 슬라이스를 구성하고 구글이 기업 정책을 단말에 전달하면 삼성전자가 녹스(Knox) 기반으로 앱별 트래픽을 구분해 각각 다른 망으로 보낸다. 우선 안드로이드 갤럭시 단말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아이폰은 iOS에 맞춘 추가 개발과 제조사 협력이 필요하다. 개인 앱과 업무 앱에서 발생한 데이터 요금도 각각 직원과 회사가 부담하도록 분리해 과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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