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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낸드플래시 가격, 9월 최고치 경신 — 4분기 상승폭 확대 전망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범용 D램 DDR4 8Gb와 낸드플래시의 9월 평균 가격이 전월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계약 가격이 사전에 확정되는 방식 때문에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D램익스체인지는 4분기 범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8%에서 13~18%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낸드·D램 매출 동반 급증
마이크론은 9월 30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주당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으며, 낸드플래시 매출은 526%, D램 매출은 343%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크론은 AI 투자 확대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한 것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꼽았다. 회사는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EPS 전망치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마이크론 4분기 실적발표 예고, D램·낸드 가격 지표 부상
미국 마이크론이 10월1일(한국시간) 2026회계연도 4분기(6~8월)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을 500억 달러(±10억 달러)로 제시해 또 한 번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했다. 전분기 매출은 414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바 있다. 메모리 3사 중 실적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마이크론의 발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D램·낸드 평균판매가격(ASP)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솔리다임, 美 IPO 검토 — SK하이닉스 낸드 자회사 상장 추진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낸드플래시 기업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솔리다임은 투자은행들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베이크오프'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IPO 규모와 시기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QLC 낸드 탑재 아이폰 18 프로맥스, 쓰기속도 저하 실측
Tom's Hardware에 따르면 빌리빌리 채널 Homolab이 1TB QLC 낸드 탑재 아이폰 18 프로맥스와 512GB TLC 낸드 탑재 아이폰 18 프로를 비교 테스트한 결과, QLC 모델의 저장장치가 지속적인 쓰기 작업에서 크게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LC 캐시와 TLC 기반 보조 버퍼가 모두 소진되면 QLC 낸드에 직접 쓰기가 이뤄지는데, 이때 속도가 79.4MB/s까지 떨어지고 순간적으로 25.6MB/s까지 하락했다. 저장공간이 60% 채워지면 SLC 캐시 용량이 250GB에서 58GB로 줄고, 직접 쓰기 속도는 평균 45MB/s, 순간 최저 1.1MB/s까지 기록됐다. Homolab은 이것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한 합성 벤치마크이며, 웹 브라우징이나 메시징, 사진 촬영 등 일상적 사용에서는 성능 저하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CXMT, D램 넘어 낸드 진출 검토 — 중국 메모리 경쟁 확대
EE Times는 중국 D램 전문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낸드플래시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CXMT는 그동안 D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업체로, 이번 보도가 사실이라면 낸드 시장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는 셈이다. 다만 구체적인 진입 시기나 방식 등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톰스하드웨어 주간정리: D램 위기 심화, NOR·SLC낸드도 타격
Tom's Hardware Premium이 이번 주 게재한 기사들을 정리했다. 데이터센터용 AI 수요에 생산능력이 몰리면서 D램·낸드에 이어 NOR 플래시와 SLC 낸드까지 공급 부족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나야 계열사 PieceMakers는 증시 상장을 계기로, HBM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본딩으로 D램을 프로세서에 직접 접합하는 방식을 엣지 AI 추론칩용 메모리로 제시했다. 이 밖에 수출 통제 대상인 엔비디아 AI 가속기가 유령회사를 거쳐 중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조사 보도 내용도 소개했다.
메모리(DRAM·NAND·HBM)CXMT, 낸드플래시 진출 검토 — 베이징 2공장에 3D 낸드 R&D 라인
로이터가 소식통 3명을 인용해 중국 D램 강자 CXMT가 베이징 인근 제2공장에 3D 낸드 연구개발(R&D) 생산라인 구축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2 베이징 공장이 아직 착공 전이어서 가동까지는 최소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CXMT는 베이징에 설립한 연구소에서도 낸드플래시 개발 과제를 진행 중이며, AI·슈퍼컴퓨팅용 스토리지 제품을 준비하는 신생 기업 등 잠재 고객과 낸드 사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CXMT는 이 같은 3D 낸드 계획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아키텍처·적층 수·공정·생산능력 등 구체 정보는 아직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