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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ADS 보고서, 수출통제 엔비디아 칩 대중국 우회유입 경로 폭로
미국 비영리단체 C4ADS는 수출 통제된 엔비디아 AI 가속기가 중국에 유입되는 경로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는 중국 대학·연구기관을 통한 직접 구매, 베트남·인도·말레이시아 등을 경유하는 우회 반출, 페이퍼컴퍼니를 통한 소유구조 은폐 등 세 가지 경로를 지목했다. 특히 싱가포르 소재 메가스피드 인터내셔널이 소유구조가 불분명한 상태로 동남아 최대 엔비디아 수입업체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C4ADS는 미국 산업안보국(BIS)의 최종 사용자 검증 인력 확충과 민간의 거래처 리스크 분석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앤트로픽, AI 속도조절 제안하며 엔비디아 대중국 수출중단 요구
Anthropic CEO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발전 속도를 늦추자'며 '프런티어 속도 조절' 방안을 제시했고, 오픈AI의 샘 알트먼과 일론 머스크가 이에 동의했다. 아모데이는 프런티어 AI 기업에 대한 공동 안전기준 마련을 제안하면서, 동시에 미국 정부에 엔비디아 칩의 대중국 판매 중단과 모델 증류(distillation) 단속을 요청했다. 그는 이런 조치가 시행되면 향후 3~5년간 미국의 AI 우위를 넓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 제안이 혁신을 저해하고 중국의 AI 지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AI 위험성 경고를 일축하고 미국의 AI 주도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