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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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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율 65.9%, 34%는 반납 미이행

국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 보조금을 받아 등록한 전기차 중 폐차된 6775대의 폐배터리 반납 의무 이행률이 6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폐차된 전기차 중 4470대만 폐배터리가 회수됐고, 나머지 2305대의 폐배터리는 행방이 파악되지 않았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순환경제사회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재활용 또는 폐기 처리된다. 2035년까지 누적 8만7492대의 전기차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환경공단의 거점수거센터 보관 용량은 5000개 수준에 그쳐 대응 능력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ZDNet Korea
장비·소재·부품

동화일렉트로라이트, 美 테네시 전해액 공장 가동 — ESS 배터리향 공급 확대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7월부터 전해액 양산을 시작했으며, 해당 공장의 연산 능력은 8만6000톤이다. 회사는 내년 미국산 전해액 물량이 올해보다 10배 늘고 전체 판매량 중 미국산 비중이 6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전해액 판매량도 올해 대비 2.5~3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ESS 시장 성장과 현지산 배터리 보조금 정책에 따라 셀사들이 전기차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했고, 테네시 공장은 인근 LG에너지솔루션-GM, SK온 등 배터리 공장에 대한 공급 대응력과 관세·AMPC 세액공제 혜택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ZDNet Korea
시장·실적·공급망

유럽 배터리 업계, 제이알에너지솔루션에 위탁생산 요청

유럽 배터리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에도 양산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국내 배터리 파운드리 기업 제이알에너지솔루션에 생산 협력을 타진하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투자해 설립한 유럽 대형 배터리 기업도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은 이달 말 해당 유럽 배터리 기업과 생산 협력을 논의하며, 프랑스 현지 공장의 유휴 생산능력을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이 활용하는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디일렉
시장·실적·공급망

배터리 산업, 반도체식 팹리스·파운드리 분업 확산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셀 설계는 직접 담당하고 대량생산은 협력사에 맡기는 반도체식 팹리스·파운드리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출력을 높이고 충전 시간을 단축한 자체 개발 배터리 셀을 공개했으며, 내년 상반기 출시할 EREV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 안성에는 약 1조2000억원을 투입해 셀 설계와 공정기술을 연구하는 배터리 캠퍼스를 짓고 있다. GM도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망간리치(LMR) 각형 배터리를, 삼성SDI와 차세대 각형 배터리를 각각 공동 개발하는 등 완성차 업체들의 셀 개발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업계는 소재·공정이 성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배터리 특성상 반도체처럼 설계와 생산이 완전히 분리되기는 어렵다고 본다.

ZDNet Korea↗
장비·소재·부품

삼성 배터리 정품인증 보안칩, ICTK·ADI가 공급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배터리에 정품 인증용 보안 칩을 탑재하기로 했다. 비정품 배터리 장착을 막아 충전 및 사용 중 화재 발생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갤럭시A와 같은 중저가 스마트폰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2027년 논의 중인 물량은 약 5000만대 규모다. 보안 칩은 미국 아날로그디바이스(ADI)와 국내 아이씨티케이(ICTK)가 나눠 공급하고, 보안 칩이 탑재된 배터리 팩은 삼성SDI가 만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디일렉
국내 반도체 생태계

LG에너지솔루션, 35년 배터리 노하우로 AI 전환 추진

LG에너지솔루션 임길자 업무혁신R&D 선행개발 PI팀장은 인터뷰에서 배터리 개발과 제조 전반에 AI 전환(AX)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터리셀 설계 최적화 AI 모델을 구현해 셀 설계 기간을 수 주에서 하루 수준으로 단축했으며, 이 모델 학습에 약 10만 건의 셀 설계 초안을 활용했다. 원통형 배터리 공장에는 AX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설비 설계 사전 검증과 설비 속도 개선을 이뤘고, 다양한 셀 수요에 대응 가능한 설비를 구축해 설비 투자 효율을 기존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높였다. 회사는 2028년까지 전사 생산성 50% 개선을 목표로 하며, 산업통상부 제조업 AX 얼라이언스 로봇 분과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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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갤럭시S27 울트라, 배터리 용량 5700mAh급으로 확대

GSM아레나,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이 중국 3C 인증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S27 시리즈의 배터리 사양을 보도했다. 갤럭시S27 울트라는 정격 용량 5534mAh로 일반 표기 기준 약 5700mAh가 될 전망이며, 이는 전작보다 약 700mAh 늘어난 수치다. 갤럭시S27 프로는 정격 용량 5087mAh로 일반 표기 약 5200mAh가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기가 더 작음에도 전작인 갤럭시S26 울트라보다 배터리 용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선 충전 속도는 전작과 동일한 60W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사양은 삼성전자가 공식 확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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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팹리스

아이폰18 프로 맥스, 배터리 잔량 테스트서 갤S26 울트라 앞서

IT매체 폰아레나가 아이폰18 프로 맥스, 갤럭시S26 울트라, 픽셀11 프로 XL을 완충 후 동일 조건에서 5시간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 배터리 잔량을 비교했다. 결과는 아이폰18 프로 맥스 61%, 픽셀11 프로 XL 57%, 갤럭시S26 울트라 50%였으며, 전작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48%였다.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5391mAh 배터리로 전작보다 용량이 약 10% 늘었고, 처음으로 갤럭시S26 울트라·픽셀11 프로 XL보다 큰 배터리를 탑재했다. 폰아레나는 전력 효율을 높인 2나노 공정 기반 A20 프로 칩도 배터리 지속 시간 향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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