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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COE·LTPO+ 디스플레이 채택 연기 — 칩플레이션발 원가 부담
애플이 내년 아이폰 출시 20주년 신제품에 적용을 추진하던 컬러필터인캡슐레이션(COE), 저온다결정실리콘산화물 플러스(LTPO+) 등 디스플레이 신기술의 채택 시점을 늦출 전망이다. 기술 성숙도가 기대에 못 미치는 점과 메모리 가격 폭등(칩플레이션) 국면에서 디스플레이 원가를 추가로 높이기 어렵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주년 아이폰에 도입하려던 일부 신기술의 도입 시점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맥 미니(M6) 리뷰: 성능은 강력, 가격 매력은 하락
Tom's Hardware가 애플의 신형 맥 미니(M6, 2026년 하반기 모델)를 리뷰했다. 외형은 이전 세대와 동일하지만 내부적으로 2나노 공정 기반 M6 프로세서와 자체 설계 무선칩 N1을 탑재해 Wi-Fi 7, 블루투스 6을 지원한다. 벤치마크에서 M6는 싱글코어 성능이 이전 M4 Pro 대비 크게 앞섰고 멀티코어에서도 근접한 결과를 보였으며, 저장장치 읽기·쓰기 속도도 M4 세대 대비 크게 개선됐다. 다만 매체는 부품 비용 상승 등을 이유로 기본 모델 출시가가 이전 세대보다 대폭 인상됐다고 지적하며, 가성비 측면에서는 이전만 못하다고 평가했다.
메모리(DRAM·NAND·HBM)삼성전자, 애플에 LPDDR5X·낸드 공급 — 메모리 품귀에 아이폰값 상승
메모리 수요 급증에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내년에도 아이폰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인사이더와 맥루머스는 디지타임스와 X 사용자 @SemiconductorsX를 인용해, 애플이 삼성전자로부터 2027년 1분기부터 LPDDR5X 램과 낸드플래시를 공급받는 계약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메모리 수요가 36.2%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19.3% 증가에 그쳐 수급 격차가 2026년보다 2027년에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2028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 엔비디아 NVLink로 M8 울트라 서버 연결 검토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애플이 자체 M8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 AI 서버를 개발 중이며, 서버 간 인터커넥트로 엔비디아의 NVLink Fusion 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서버는 2029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M8 울트라 2개 또는 4개를 탑재하는 두 가지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애플은 자체 UltraFusion 기술로 칩을 결합하지만 대규모 스케일업·스케일아웃 연결에는 적합한 자체 기술이 없어 엔비디아 기술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이미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퓷용 서버를 자체 개발했으나 내부 연결 기술이 대규모 상용 배치에는 느리고 비용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으며 존 터너스 전 하드웨어 총괄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고, 애플과 엔비디아 어느 쪽도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AI 속도조절 논쟁 속 애플·오픈AI·카카오 신서비스 경쟁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가 첨단 AI의 능력 향상 속도를 조절하자고 제안했고, 샘 올트먼과 데미스 허사비스는 동의했으나 젠슨 황과 마크 저커버그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같은 주 딥시크는 이미지까지 처리하는 신모델 'V4.1-플래시'를 공개했고, 애플은 개인 맥락을 이해하는 '시리 AI'의 영어 베타를 시작했다. 오픈AI는 듣기와 말하기를 함께 처리하는 음성 모델 'GPT-Live-1'과 기업용 데이터 분석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독립 AI 앱 '카나나'를 10월 15일 종료하고 카카오톡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한다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애플, iOS27·macOS27서 역대 최다 260여개 보안취약점 패치
애플이 iOS 27과 macOS 27 골든게이트를 통해 260개 이상의 CVE를 수정했다고 The Register가 보도했다. iOS 27은 122건, macOS 27은 204건의 취약점을 patch했으며, 이 중 10건은 AI 버그헌팅 업체 Calif, Anthropic의 Claude·Anthropic Research, Nvidia AI Red Team 등이 발견에 기여한 것으로 credit됐다. CUPS, SMB, WebDAV 프로토콜 관련 취약점 등이 포함됐으며, 현재까지 실제 악용 사례로 등록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퀄컴·Arm·애플, GPU에 AI가속기 통합 — 2나노 공정 여력 활용
퀄컴, Arm, 애플이 잇따라 모바일 SoC의 GPU에 AI 연산 전용 신경망 가속기를 통합하고 있다. 퀄컴은 아드레노 GPU에 'AMC'를 추가했고, Arm은 신규 IP '모바일용 CSS 2'의 말리 G2-울트라 NX GPU에 신경망 가속기를 넣었으며, 애플은 A20 프로 GPU에 신경망 가속기를 적용해 FP8 연산 성능을 높였다. 생성 AI, LLM 등 대규모 병렬 연산이 필요한 작업이 늘면서 저전력 지속 처리에 강한 NPU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GPU 역할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변화는 TSMC N2, 삼성전자 SF2 등 2나노급 공정으로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높아져 연산 블록 확대 여유가 생긴 점과도 맞물려 있다.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개발자에 폴드 UI 대응 요구
애플이 10월 23일 출시 예정인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앞두고 개발자용 기술 문서를 공개했다. 이 기기는 5.4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6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화면을 열고 닫을 때 콘텐츠가 자동으로 이동한다. iOS 27.1을 탑재하고 두 화면 모두 120Hz 적응형 주사율을 지원하며, 두 개 앱을 동시에 띄우는 스플릿 뷰 기능도 제공한다. Appwrite의 개발자 애드보킷 아타르바 데오스탈레는 개발자들이 화면 크기 변화에 따른 상태 보존과 레이아웃 대응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달 중 엑스코드 27.1 베타를 공개할 예정이며, 기기에는 2나노 공정으로 제작된 A20 프로 칩이 탑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