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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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전남광주 팹 용인의 3분의2 크기로 추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 특화단지 예정 부지를 방문해 이곳에 지을 팹 규모가 "용인의 3분의 2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모리 수요 증가 속도에 맞춰 생산능력 확장을 서둘러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병행 건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착공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부지·용수·전력 등 기반시설 준비 상황과 공사 일정을 맞춰 조율하겠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앞서 호남권에 신규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혔고, 이후 경영진이 광주를 10여 차례 방문했다.

삼성전자,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비전을 지역사회에 공개
삼성전자가 10월 3~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용인 사이버 과학축제'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첫날 부스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등 지역주민 6000여명이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전시 부스를 지난해 2개에서 올해 4개로 확대해 국가산단 청사진, 열병합 에너지 인프라,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주제로 구성했다. 용인 사이버 과학축제는 매년 약 4만 명이 찾는 용인특례시의 과학문화 행사다.
메모리(DRAM·NAND·HBM)SK하이닉스, 용인·인디애나 투트랙 — AI메모리 우위 확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포럼에서 AI 산업 성장에 따라 AI 메모리 수요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글로벌 생산 거점과 연구 기반을 통해 기술 우위와 시장 지배력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국 인디애나 팹 등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망 착공 — 하루 107만톤 규모 확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9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7만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 구간에 전용 관로를 설치해 하루 31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전력과 함께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와이씨켐 성주공장 증설, 용인 가동 전 임시 대응
와이씨켐이 경북 성주 5공장 신규동을 완공하고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신규동은 5공장 유휴부지에 생산동 1개와 창고동 1개를 신설한 것으로 총 투자금액은 138억1500만원이다. 이곳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용 글루클리너와 NTD 디벨로퍼, 습식 케미칼, 구리(Cu) 솔벤트 등을 생산한다. 성주 5공장은 용인 공장 설립 전까지 고객사 신규 팹 대응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한다.

SK하이닉스 용인팹, 테크로스에 수처리 추가발주 구두협의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SK하이닉스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확정적이라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수주한 용인 반도체공장 수처리 공사와 연계된 후속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앞서 테크로스는 지난 6월 SK하이닉스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수처리 시스템 구축 공사를 확보했으며, 대상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공장 페이즈2(Y1 Ph-2) 1공구였다. 정식 수주(PO) 전 구두 협의는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