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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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컴퓨팅-1 위성, 궤도서 AI로 지구관측 영상 처리
중국 상업발사업체 CAS Space가 9월 20일 카이네티카1 Y18 로켓으로 위성 9기를 발사했으며, 여기에는 중국 AI컴퓨팅 인프라 기업 S-AIDC가 개발한 '슈퍼컴퓨팅-1'(S-AIDC-1) 위성이 포함됐다. 이 위성은 고해상도 광학 탑재체와 이미지 처리용 AI 컴퓨터를 갖춰 지구관측 데이터를 지상으로 보내지 않고 궤도에서 직접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중국 정부는 앞서 6월 로켓·위성 제조사, 반도체 팹, AI 기술기업을 아우르는 '우주컴퓨팅산업혁신센터' 설립을 승인했다. 한편 SpaceX도 궤도 데이터센터 개념의 AI1 위성을 통해 2027년까지 연간 1GW 규모 우주 AI 컴퓨팅을 목표로 대규모 위성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라고 Digitimes가 보도했다.

스타클라우드, 위성서 비트코인 채굴 ASIC 실험 — 우주 컴퓨팅 수익모델
우주 데이터센터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가 올해 안에 발사 예정인 두 번째 위성 '스타클라우드-2'에 비트코인 채굴용 ASIC 칩을 탑재해 우주 최초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겠다고 밝혔다. 필립 존스턴 CEO는 다큐멘팅 비트코인과의 인터뷰에서 이 계획을 공개했다. 스타클라우드-2는 원래 우주에서 AI를 훈련시키기 위한 GPU 클러스터를 탑재하는 상업용 위성으로,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는 비트코인 채굴 관련 언급이 없었다. 존스턴은 채굴용 ASIC가 동일 전력당 GPU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점을 채굴 추진 배경으로 들었다.

위상배열 안테나 빔포머, 위성 탑재체 SWaP 부담 완화
EE Times는 위성 탑재체 설계자들이 크기·무게·전력(SWaP) 제약 속에서 더 큰 용량과 넓은 커버리지, 유연성을 요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위상배열 안테나에 쓰이는 고집적 다중빔 빔포머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는 위상배열 안테나 관련 설명을 이어가는 도입부로, 구체적인 제품 사양이나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상용위성 확산, COTS 커패시터 조달전략 재검토 촉발
상업용 위성 배치가 늘어나면서 엔지니어들이 우주 응용 분야의 전통적인 부품 조달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미션 신뢰성은 여전히 핵심 요건으로 남아 있으며, 이런 흐름 속에서 상용 기성품(COTS) 커패시터 소싱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LEO 위성 패시브 부품, 상용화 채택 기준이 관건
EE Times는 위성 아키텍처가 진화하고 위성군(constellation) 배치가 확대되면서 저궤도(LEO) 위성 시스템에 들어가는 패시브 부품 선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상용 부품을 언제 채택할지를 판단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에델웨이 SAR 위성용 DCU '첨단기술·제품' 인증
우주·방산 기업 에델웨이가 SAR(합성개구레이더) 위성 핵심 전장품인 DCU(디지털 컨트롤 유닛) 관련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기술·제품 확인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 평가는 우주항공청이 진행했으며, 고해상도 SAR 위성용 DCU 비행모델(FM)의 설계·제작·검증에 활용되는 기술이다. 정홍선 에델웨이 전무는 임무명령 처리부터 파형·타이밍 생성, 센서제어, 수신데이터 처리까지 하나의 연속된 구조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에델웨이는 올해 1월 에델테크와 투비웨이가 합병해 출범한 회사로, KOMPSAT-6 SAR 탑재체 개발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텔레픽스, 위성 자체 위치추정 AI 우주 실증 성공
텔레픽스는 15kg급 AI 위성 '블루본'과 온보드 AI 컴퓨터 '테트라플렉스'를 활용해 우주궤도에서 두 차례 위치추정 모델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 애플 파크 촬영 영상은 12개 구간 모두 매칭에 성공했고, 8월 24일 헝가리 호르토바지 촬영 영상은 36개 구간에서 매칭이 이뤄졌다. 처리 시간은 각각 19.4초, 35초였고 잔차는 각각 11.4m, 9.7m로 측정됐다. 권다롱새 텔레픽스 CDS는 위성이 촬영 직후 온보드 AI로 스스로 촬영 위치를 찾아 지도 좌표와 정합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시장·실적·공급망ESA 클러스터 위성 4기, 탱고 재진입으로 임무 종료
유럽우주국(ESA)의 클러스터 II 위성 4기 중 마지막 남은 '탱고'가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임무가 마무리됐다. 앞서 '삼바'는 8월 31일 21시26분(UTC) 교신이 끊긴 뒤 21시39분38초에 재진입했고, '룸바'와 '살사'는 각각 2025년과 2024년 재진입을 마쳤다. 2000년 발사된 클러스터 II는 지구 자기권 구조 연구를 위한 2년 임무로 시작해 설계수명 5년을 크게 넘겨 운용됐으며, 배터리 고장 등에도 엔지니어들의 대응으로 임무를 이어갔다고 매체는 전했다. ESA의 스테인 렘멘스 우주파편 완화 분석가는 위성이 대기권에서 분해되는 과정을 관측할 기회로 이번 재진입을 활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