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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세미컨덕터, 일본 실리콘포토닉스 증설 — AI 광통신 반도체 공급 확대
타워세미컨덕터가 일본 니가타현 아라이 공장과 도야마현 우오즈 공장에 광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총 4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한다. 이 중 일본 경제산업성이 10억 달러를 지원한다. 2029년까지 300mm 웨이퍼 기준 월 4만 5000장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으로, 2025년 대비 약 40배 규모다.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GPU 간 데이터 전송에 쓰이는 실리콘포토닉스와 코패키지드옵틱스(CPO) 기술까지 생산 범위를 넓힐 계획이며, 1단계 생산체제는 2027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타워세미컨덕터, 일본에 40억달러 투자해 광연결 허브 구축
타워세미컨덕터와 일본 정부가 총 40억달러를 공동 투자해 일본 내 팹을 광연결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 1단계(트랙 원)는 니가타현 아라이의 유휴 200mm 팹6을 300mm 실리콘포토닉스·광패키징 시설로 전환하고, 도야마현 우오즈의 300mm 팹7에서 SiGe EIC·SiPho PIC 생산을 확대하며 2027년 4분기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한다. 2단계(트랙 투)는 팹7 옆에 신규 300mm 팹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9년부터 실적에 본격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일본 내 생산능력을 2029년까지 300mm 웨이퍼 기준 월 4만5000장 규모로 늘리고 약 2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투자금은 타워가 30억달러, 일본 경제산업성이 10억달러를 부담한다. 이와 함께 타워는 파나소닉과 설립했던 TPSCo 합작 구조를 해체해 팹7 소유권을 온전히 확보하고, 누보톤은 TPSCo와 팹5(도나미)를 갖는 재편을 진행 중이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디캠프-무라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피칭 개최
디캠프가 한국무라타전자와 공동 운영한 '스타트업 OI 교토 딥테크' 최종 프라이빗 피칭이 9월 16일 디캠프 선릉에서 열렸다. 일본 무라타제작소 본사와 한국무라타전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6월 선발된 나노람다코리아·누빈다·리하이·리피즈 로보틱스·뷰런테크놀로지·오션스바이오·제이제이엔에스·지노랩·택로봇 등 9개사가 약 2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협업 모델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리피즈 로보틱스와 오션스바이오가 우수 기업으로 공동 선정됐다. 디캠프와 한국무라타전자는 향후 기술실증·기술이전·공동사업화 등 후속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장·실적·공급망사줘, 일본 직구 정품 감정 서비스 도입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줘'가 일본 직구 고객의 가품 거래 방지를 위해 '정품 감정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본 현지 글로벌 감정업체와 협업해 명품·스니커즈·트레이딩 카드 등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안심 감정'을 옵션으로 추가하면 발송 전 진위를 판별해 가품 시 거래를 취소·환불한다. 사줘는 한국·미국·일본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메루카리·라쿠텐 라쿠마 등이 입점해 있고, 네이버 쇼핑과의 협업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 시리즈 A 포함 총 32억 1000만엔을 조달했으며 네이버 D2SF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리벨리온, 도쿄 데이터센터에 이기종 랙 공급
리벨리온이 일본 AI 업체 ai& 데이터센터에 랙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공급 물량을 10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리벨리온은 ai& 데이터센터에 NPU, GPU, CPU 등을 조합한 이기종 인프라 '리벨랙'을 구축하며, 도쿄 데이터센터에 초도 물량을 도입한 뒤 물량을 확대한다. 물량 규모와 계약 금액은 NDA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재용, 일본 참의원단과 오찬 회동 — 반도체·AI 교류 접점
한국을 방문한 일본 참의원(상원) 대표단이 삼성전자 경영진과 오찬을 갖고 반도체·AI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은 SNS를 통해 당초 예정에 없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찬 자리에 깜짝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 담당 등이 함께했으며, 대표단은 한일 관계에 정통한 대학교수, 전 주일대사, 한국 국회 부의장, 재계 인사 등과도 의견을 교환했다.

덱스터스튜디오, 일본 JPPA와 AI VFX 기술 교류
덱스터스튜디오는 일본 포스트프로덕션협회(JPPA) 세타 히토시 회장 등 16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기술 활용 현황과 AI VFX 파이프라인 전략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덱스터와 JPPA는 3년 연속 산업교류를 이어왔으며, 올해는 AI를 통한 콘텐츠 제작 방식 변화가 중점 논의됐다. 덱스터 R&D연구소 송재원 소장은 리에이징, 페이스 스왑, 인페이팅 등 AI 기반 VFX 기술을 시연하고 AI 저작권 등 산업적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라이브톤 최태영 대표는 영화 '미키 17' 등 대형 프로젝트의 음향 작업 사례를 소개했다.
장비·소재·부품스카이·소프트뱅크, 일본서 성층권 통신 HAPS 시연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카이는 소프트뱅크 코프와 협력해 뉴멕시코에서 일본까지 성층권을 통해 1만 5000km 넘게 비행하는 서비스 테스트 1(ST1) 임무를 완료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일본 상공에서는 소프트뱅크의 코어 네트워크를 통해 별도 개조 없는 기기에 모바일 광대역 연결을 제공하고, HAPS 기반 엣지 컴퓨팅과 드론 통신을 시연했다. 양사는 HAPS에 설치된 서버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해 평균 왕복 응답시간 68밀리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카이 창립자 미켈 베스테르가르드 프란센과 소프트뱅크 사장 미야카와 준이치는 이번 비행이 HAPS 상용화를 향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