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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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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한국 AI, 범용모델 대신 산업별 특화모델 키워야

스탠퍼드대 HAI AI 인덱스 총괄 샤 사자디에는 한국이 미국·중국과 초대형 범용모델로 경쟁하기보다 반도체·하드웨어 강점을 살린 제조·국방·과학·공공서비스 등 산업별 특화모델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AI 특허, 인재, 반도체, 로봇공학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을 만들 재료는 갖췄지만 이를 결합한 최고 수준 모델로는 아직 이어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또 소버린 AI는 모델 개발을 넘어 인프라·데이터·인재를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의 변별력 저하와 학습데이터 비공개 문제를 지적하며, 실제 현장 성능과 위험을 가늠하는 예측형 평가 도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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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보안AI 컨소시엄, 참여기업 역할 미정

과기정통부가 '사이버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LG CNS, LG유플러스 등 AI 기업과 티오리, S2W, 샌즈랩, AI스페라, 윈스테크넷, 지란지교시큐리티 등 국내 보안 기업 14곳, KAI·한수원·한전KDN 등 수요기관, KAIST 등 대학·연구기관까지 3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참여 보안기업들은 엔비디아 B200 GPU를 지원받아 개발에 착수하지만 세부 역할은 아직 분배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위협 인텔리전스·보안 이벤트 등 데이터 제공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용준 극동대 교수는 구글, 앤트로픽, 오픈AI 등 빅테크 대비 개발 착수 시점이 늦은 점을 아쉬워하면서도 북한·중국·러시아발 해킹 특성과 반도체·에너지·방산 등 산업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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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버린 AI로 전장 특화모델 개발 착수

국방부가 과기정통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군 데이터를 학습시킨 '국방 특화 AI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공개 데이터 기반 범용 모델에서 비공개 데이터 기반 국방 행정 특화 모델, 비밀 데이터 기반 전장 특화 AI 모델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각 군이 공동 활용할 '국방 AI 공통 운영체계'와 지휘결심 지원 AI 모듈도 구축하며, 민간 기업이 군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실증할 수 있는 '국방 AX 거점'을 판교에 우선 개소한다. 전준범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은 안보 특성상 소버린 AI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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