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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전 대표 이지효, AI 스타트업 설립 — 3000억 지분 거래 주목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물러난 이지효 전 파두 대표가 지난 8월 AI 스타트업 '어번던스'를 설립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어번던스는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자본금 1000만원으로 설립됐으며 정보통신업과 경영 컨설팅업을 주요 사업으로 등록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퇴사 사실과 새 사업 계획을 알렸다. 이 전 대표가 보유한 약 3000억원 규모 파두 지분의 보호예수는 이미 풀린 상태로, 향후 지분 처분 여부와 시점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는 뻥튀기 상장 논란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두, FS-SSD 세계 최초 공개 — AI 스토리지 지연시간 단축
파두가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2026 OCP 글로벌 서밋'에서 세계 최초로 파일 시맨틱 SSD(FS-SSD)를 공개했다. FS-SSD는 6세대 컨트롤러에 전용 파일 처리 펌웨어를 적용해, 기존에 서버 CPU와 운영체제가 담당하던 파일 주소 변환과 접근 권한 확인을 SSD 내부에서 직접 수행한다. 표준 NVMe 명령을 활용해 GPU, DPU 등 가속기가 CPU를 거치지 않고 스토리지 파일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를 단축했다. 현장에서는 6세대 컨트롤러 'FC6161' 기반 16TB SSD를 시연해 기존 Gen5 대비 최대 2.5배 향상된 처리성능과 28W 미만의 전력 효율성을 보였다. 파두는 이 기술을 DPU 기반 호스트리스 스토리지 서버로 발전시켜 OEM·ODM 파트너사에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