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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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랩 자금경색, 산업은행 대출 집행 지연에 협력사 이탈
매출을 부풀렸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아이큐랩이 자금난에 빠졌다. 한국산업은행이 대출 잔금 130억원 집행을 보류하면서 협력사 대금 지급이 수십억원대 연체됐다. 아이큐랩 팹에서 유틸리티 설비를 맡아온 협력사 A는 밀린 대금 8000만원을 받지 못해 철수했다. 아이큐랩은 해당 업무를 자체 인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 AI·반도체·조선 전략투자 실행 논의
한국경제인협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15일 서울에서 제3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AI·반도체·조선 등 전략투자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인력 교류를 위한 비자 지원 등을 양국 정부에 요청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2016~2025년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총 2063억 달러라고 설명하며 기업이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세션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한미 조선 파트너십, 배터리·핵심광물·인력 협력이 다뤄졌고, 별도 세션에서 의약품 공급망과 임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제이알에너지솔루션, ACC와 전극 생산 MOU — 프랑스 네르삭 거점 확대
배터리 위탁생산 전문기업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이 프랑스 배터리 제조사 ACC(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와 배터리 전극 생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2026년 9월 30일 체결했다. 양사는 프랑스 네르삭에 있는 ACC의 전극 제조시설을 활용해 고객사별 생산 물량과 기술 요구에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ACC는 글로벌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와 메르세데스-벤츠가 투자한 배터리 제조사다. 이번 협력으로 제이알에너지솔루션은 유럽 내 제조 기반을 확대하게 된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삼성전자, 미국서 통신 서밋 개최 — 6G·AI 네트워크 생태계 협력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서 통신 업계 파트너를 위한 '파트너 데이'와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6'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동통신사, 제조사, 정부 기관, 학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통신 전문가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AI 및 6G 시대를 겨냥한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진화 방향과 통신 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일 등 13개국, 서울서 양자기술다자대화로 정책협력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제9차 양자기술다자대화(MDQ)'와 '양자기술 산업화 비즈니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등 13개국이 참여해 양자기술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화 현황을 공유하고 OECD 양자기술권고안을 논의한다. 한국은 서울·전남광주·동남권 3대 양자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미국·영국·캐나다·프랑스·일본·핀란드와 양자 분야 양자(兩者) 실무회담을 연다. 행사에는 LG전자, 포스코홀딩스, 삼성SDS, SK텔레콤, IBM, 아이온큐, 디웨이브 등 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국내 반도체 생태계인텔 피지컬AI, 한국 제조·물류기업과 로봇 협력 확대
인텔 클라이언트·피지컬 AI 그룹 산업 로보틱스 부문 총괄 부사장인 존 힐리는 14일 서울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인텔 로보틱스 워크숍'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의 로보틱스 시장 기회가 한국 고객·협력사 생태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조, 물류, 유통 등 여러 산업 분야의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개발 중인 제품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력 기업명과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LG전자, GS건설·GRC와 액침냉각 공동개발 — AI 서버 열관리 협력
LG전자가 지난 13일 서울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GRC(Green Revolution Cooling)와 AI 데이터센터 액침 냉각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액침 냉각 기술의 적용성을 검증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통합 솔루션 개발과 표준화를 추진한다. GRC는 2009년 설립된 미국의 액침 냉각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장비와 제어 기술을 개발해왔다. 액침 냉각은 GPU·CPU 등을 탑재한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글로벌 장비 5개사에 AI 결함예측 요청
삼성전자 DS부문이 국내외 반도체 장비 협력사에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라고 주문했다. 업계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ASML,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TEL), KLA 등 세계 상위 5대 장비사와 국내 핵심 협력사가 이번 AI 기능 강화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목표는 장비 오류·결함을 사전에 파악해 인적 개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