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재계회의, AI·반도체·조선 전략투자 실행 논의

한국경제인협회와 미국상공회의소가 15일 서울에서 제36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AI·반도체·조선 등 전략투자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인허가 신속 처리와 인력 교류를 위한 비자 지원 등을 양국 정부에 요청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2016~2025년 한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총 2063억 달러라고 설명하며 기업이 실행 주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세션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한미 조선 파트너십, 배터리·핵심광물·인력 협력이 다뤄졌고, 별도 세션에서 의약품 공급망과 임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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