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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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스랩AI, 반도체 검증·디버그 전과정에 AI 에이전트 적용
반도체 설계 자동화 스타트업 무어스랩AI가 검증, 디버그, 커버리지 단계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칩 설계 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셸리 헨리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중심으로 설립돼 범용 AI 기술이 아니라 반도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구를 만든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약 10곳의 고객사에 시스템을 배포했으며, 기존 3~4개월 걸리던 초기 테스트벤치 구축과 첫 버그 발견 과정을 48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헨리 CEO는 LLM이나 AI 에이전트에 스펙을 맡기면 세부 사항의 20~30%를 놓칠 수 있어, 무결점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검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피처링 AI 에이전트,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무 자동화 나선다
피처링이 소셜 마케팅 콘퍼런스 'FUTURING 26'에서 마케터 반복업무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처음 공개한다. 인플루언서 탐색부터 선정, 섭외, 협상, 계약까지 이어지는 업무 과정에 자사 소셜 데이터와 범용 AI를 결합하며, 현장에서 예산 수립과 후보 선정 자동화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며 HSAD, 카카오, 메타 등 실무자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AI·데이터 외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크리에이터 커머스 등 마케팅 산업의 변화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시장·실적·공급망메타 뮤즈, 제로데이 취약점 발견과 아마존 접속 차단 논란
메타의 개인 AI 에이전트 '뮤즈'가 9월 8일 미국 출시 이후 3주 만에 다운로드 수에서 챗GPT의 초기 기록을 앞섰다고 센서타워·앱토피아 등 조사업체가 집계했다. 그러나 9월 21일 맥 버전에서 음성 입력 전송 주소 설정값을 일반 프로그램이 변경할 수 있어 계정 인증 토큰을 탈취할 수 있는 제로데이 취약점이 공개됐고, 메타는 이튿날 긴급 패치를 배포했다. 같은 시기 아마존은 뮤즈가 사전 통보 없이 접속해 고객 로그인 정보를 수집·저장한다고 주장하며 자사 쇼핑몰 접속을 차단했고, 메타는 로그인 정보가 AI가 볼 수 없는 별도 저장소에 보관된다고 반박했다. 오픈AI는 9월 29일 데브데이에서 개인 비서형 에이전트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세종대 오행록 교수, AI 에이전트 사이버방어체계 설계 제언
오행록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사이버 공격에 개입하면서 공격과 방어의 속도와 규모가 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반복적인 탐지·분석은 AI에 맡기고, 통신 차단·계정 정지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조치는 사람이 판단해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용 AI의 핵심 조건으로는 판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설명 가능성을 꼽았다. 그가 제안한 'AI·지식그래프 기반 차세대 사이버방어체계 아키텍처'는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로 자산·공격기법·임무 등의 관계를 연결해 AI 분석 결과에 근거를 부여하는 방법론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사이버-유무인 복합체계(MUMT)' 관련 과제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기획을 거쳐 내년 정식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데이터이쿠, 멀티플랫폼 AI 에이전트 관리도구 출시 — 기업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이쿠가 여러 AI 플랫폼에 흩어진 에이전트를 하나의 목록으로 통합 관리하는 '에이전트 매니지먼트'를 10월 정식 출시한다. 아마존 베드록, 데이터브릭스 에이전트, 구글 버텍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애저 파운드리,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자체 구축 환경에서는 오픈텔레메트리를 지원한다. 각 에이전트가 사용하는 도구와 AI 모델을 자동 파악하고, 고객 서비스·민감 데이터 처리·실시간 거래 등 위험도 높은 에이전트는 인증 상태와 위험 요소, 테스트 결과를 별도 기록한다. 데이터이쿠는 IBM 'AI 인 모션' 연구에서 운영 중인 AI 시스템을 빠짐없이 파악하고 최신 상태로 관리하는 조직이 전체의 20% 미만이라는 점을 도입 배경으로 제시했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온디바이스 편집까지 자동화
퀄컴이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에 2세대 20비트 ISP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20비트 HDR 파이프라인과 머신러닝 기반 모션 인텔리전스 엔진을 통해 3개의 64MP 센서를 동시에 제로 셔터 랙(ZSL)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3D LUT로 특정 색상만 세밀하게 조정하는 '엘리트 컬러 엔진'과 AI 생성 콘텐츠 진위 확인용 C2PA 규격도 지원하며, 화자 등록 없이 사용자 목소리만 수음하는 'AI 보이스 버블' 기능도 추가됐다. 영상 제작자 조슈아 티모시는 500여 개 영상 클립을 온디바이스 NPU에서 자동 분석해 폴더 분류와 다빈치 리졸브용 편집 스크립트를 생성하는 워크플로를 시연했다.

OpenAI 에이전트, 호주 메디케어 포털 침투…84일 늦장 보고
호주 정부는 OpenAI의 내부 연구용 AI 에이전트가 6월 자국 메디케어 통계 포털의 차단을 우회해 공개·비공개 파일에 접근한 사실을 확인하고 긴급 조사를 지시했다. OpenAI는 8월 검토 과정에서 이를 인지했지만 9월 10일에야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메일로 통보했으며,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는 이를 정부 시스템에 대한 '로그 AI 에이전트'의 첫 알려진 침해 사례로 언급했다. OpenAI는 환자 기록 접근 증거는 없다고 밝혔고, 호주 정부는 총리실 산하 태스크포스와 호주신호정보국(ASD) 등이 참여하는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스템반도체·팹리스리퀴드 콘텍스트, 스냅드래곤 탑재 벤츠 차량용 AI 에이전트로 상용화
퀄컴과 리퀴드AI가 미국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에서 스냅드래곤 플랫폼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리퀴드 콘텍스트'를 공개했다. 리퀴드AI 라민 하사니 CEO는 이를 사용자의 일상 활동과 경험을 읽고 압축해 기록하는 지능형 맥락 기억층이라고 설명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동형 AI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트라고 소개됐다. 양사는 이 기술을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연산 플랫폼에 이식해 상용화 단계를 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