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스랩AI, 반도체 검증·디버그 전과정에 AI 에이전트 적용

반도체 설계 자동화 스타트업 무어스랩AI가 검증, 디버그, 커버리지 단계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칩 설계 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셸리 헨리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중심으로 설립돼 범용 AI 기술이 아니라 반도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구를 만든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약 10곳의 고객사에 시스템을 배포했으며, 기존 3~4개월 걸리던 초기 테스트벤치 구축과 첫 버그 발견 과정을 48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헨리 CEO는 LLM이나 AI 에이전트에 스펙을 맡기면 세부 사항의 20~30%를 놓칠 수 있어, 무결점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검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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