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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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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소재·부품

버지니아텍, 액체금속 3D프린팅 개발 — 방열소재 열전도율 40배 향상

버지니아텍 소프트 머티리얼스 앤 스트럭처스 랩의 대학원생 휴 그레넌은 액체 상태의 유텍틱 갈륨-인듐(EGaIn)을 경화되지 않은 실리콘(PDMS)에 섞어 3D 프린팅이 가능한 액체금속 복합소재를 만들었다. 시린지 기반 프린터에서 노즐 토출 속도와 베드 이동 속도의 비율을 조절해 금속 방울을 길게 늘이면, 열이 방울의 장축 방향을 따라 열원에서 방열판 쪽으로 이동한다. 연구를 이끄는 마이클 바틀릿 교수팀이 2025년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방울 방향으로 측정한 열전도율은 순수 실리콘보다 약 40배 높았다. 별도 시연에서는 실리콘 슬래브에 선을 눌러 방울들을 하나의 전도 경로로 합쳐 LED를 켜고, 면도날로 잘라도 다시 누르면 액체금속이 경로를 우회해 흐르며 전도성이 회복되는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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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러시아, 우크라이나 데이터센터 공습 확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내 데이터센터와 통신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했다. BBC에 따르면 키이우 중심업무지구의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아 파손되고 인근에서 4명이 사망했다. 러시아는 Datagroup 시설이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에 이용됐다고 주장하며 공격 사실을 확인했고, New-Telco·United DC·Kyivstar·Parkovyi 등 다른 데이터·통신센터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약 10만 가구의 인터넷 연결이 끊겼으며 일부 기업은 데이터를 국외로 이전하기 시작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일상적 삶 전반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고,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데이터센터가 군사 목표가 아닌 생명을 구하는 정보 전달에 필수적인 민간 인프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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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적·공급망

AWS, 중동 데이터센터 이전 권고 — 드론공격 이후 복구 지연

아부다비와 바레인의 AWS 데이터센터가 드론 공격을 받은 지 6개월 이상 지난 시점에서, AWS가 고객들에게 다른 지역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이전하라고 권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두 시설은 2026년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의 표적이 됐고, 이후 바레인 시설은 순항미사일 공격을 받아 이란 국영매체가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AWS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나 재가동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UAE는 지정학적 불안에 대응해 지하 데이터센터 건설을 검토 중이며, OpenAI가 참여하기로 했던 5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단지의 임대 계약은 1년 넘게 체결되지 않고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4월 두바이의 오라클 연계 데이터센터 공격을 주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알파벳·엔비디아 등을 위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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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출통제·보조금

이란發 '초즌 브릭' 악성코드, 윈도우 개인기기 표적

FBI, 영국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SC), 네덜란드 AIVD는 이란 국가 배후 해커들이 왓츠앱·텔레그램을 통해 신뢰할 만한 인물을 사칭해 접근한 뒤, Pictory·RunwayML·노턴 안티바이러스·텔레그램·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킵패스 등으로 위장한 악성 파일을 실행시켜 윈도우 기기에 '초즌 브릭(Chosen Brick)' 악성코드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2025년부터 사용됐으며, 연락처·이메일·소셜미디어 메시지를 탈취하고 화면·음성 녹취, 시스템 삭제 기능까지 갖췄다.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탐지를 회피하는 예외 설정을 추가하고 텔레그램 봇을 통해 명령제어 통신을 수행한다. 세 정부기관은 반체제 인사·활동가·언론인 등이 주요 표적이라며, 조직들이 개인기기 사용 직원들에게도 이를 공유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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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반도체·팹리스

NIA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등 SW업계 소식 종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장애인·고령층·다문화가족 등 995명이 예선에 응시한 '2026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를 열었다. 시티아이랩은 현대건설 본사에 오프가스·열화상·가시광 센서를 결합한 전기차 화재 예측·감지 AI 솔루션을 구축했다. 인포시즈는 SK텔레콤 출신 박준 전 부사장을 CBO로 영입해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확대하며, 박 CBO는 반도체·에너지·제조·금융 분야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솔트룩스는 천경해운 임직원 68명을 대상으로 해운·물류 업무에 특화한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ZDNet Korea↗
국내 반도체 생태계

NIA, 퓨리오사·리벨리온 NPU 도입 — 공무원 AI 추론에 활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133억원 규모의 'NPU 기반 범정부 AI 서비스 구현'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착수했다. 기존 GPU 중심의 범정부 AI 공통기반에 퓨리오사AI '레니게이드(RNGD)'와 리벨리온 '리벨100' 기반 NPU 서버 총 25대 이상을 도입해 AI 모델 추론 단계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NPU와 민간 AI 모델을 활용해 공무원 공용 생성형 AI '공통챗'을 연내 구축하고, 법령비서와 같은 업무 지원 AI 에이전트도 5종 이상 개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행정안전부가 협업하며, 사업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80일, 입찰 마감은 9월29일이다.

ZDNet Korea
정책·수출통제·보조금

콘티 랜섬웨어 코더였던 우크라이나 변호사, 美서 징역 4년

우크라이나 국적 변호사 올렉시 리트비넨코(44)가 러시아 연계 랜섬웨어 조직 '콘티'의 악성코드 개발자로 활동한 혐의로 미국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henr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악성코드 로더 개발에 참여했고, 미국 8곳과 해외 4곳 피해자의 탈취 데이터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일랜드 코크 자택 수색 시 코발트 스트라이크 실행 화면이 발견돼 콘티 해체 이후에도 랜섬웨어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2025년 10월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The Register영문 원문↗
장비·소재·부품

스턱스넷 소스코드 복원, 깃허브 공개 — 감염 경로만 재현 가능

한 보안 연구자가 이란 나탄즈 핵시설을 겨냥했던 악성코드 '스턱스넷'을 리버스엔지니어링해 깃허브에 공개했다. 스턱스넷은 지멘스 산업용 제어장치(PLC)를 표적으로 삼아 원심분리기 주파수 변환기를 조작해 로터를 손상시키면서도 정상 작동으로 보고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USB, 프린터 스풀러 취약점, 지멘스 WinCC 및 Step 7 프로젝트 파일 등 여러 경로로 전파됐으며, 리얼텍과 JMicron에서 탈취한 디지털 인증서로 드라이버 서명 검사를 우회했다. 이 악성코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작전으로 알려진 '올림픽 게임'의 일부였으며, 하드코딩된 자폭 날짜는 2012년 6월24일로 설정돼 있었다.

Tom's Hardware영문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