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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파트너스데이, 납품대금 지원 두 배 확대
SK하이닉스가 협력사 납품대금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연구개발(R&D) 손실도 분담하기로 했다. 곽노정 대표는 28일 열린 '2026 파트너스 데이'에서 AI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 지난 25년간 협력사의 지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SK하이닉스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CTO)과 이병기 양산총괄(CPO)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윈팩과 4년 만에 재거래 — 플립칩 패키징 외주 확대
SK하이닉스가 윈팩에 메모리 반도체 패키징 외주 물량을 다시 배정했다. 양사 거래가 재개된 것은 4년 만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플립칩 패키징 외주 물량과 협력사를 확대하면서 OSAT 업체인 에이팩트에 이어 윈팩에도 물량을 맡겼다. 윈팩은 계약 체결 후 P캠퍼스 내 설비 설정 등 라인 가동 준비를 마치고 양산에 돌입했으며, 외주 대상 제품은 DDR4·DDR5 D램으로 파악된다.
장비·소재·부품SK하이닉스, 심텍에 우수협력사상 — AI용 SOCAMM2 대응력 인정
심텍이 SK하이닉스가 주관한 2026 SK하이닉스 파트너스데이에서 우수협력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용 SOCAMM2 적기 대응과 품질 경쟁력 강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트너스데이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동반 성장에 기여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심텍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우수협력사상과 최고품질공급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엔비디아 황 CEO, 밴 플리트상 영예 — 삼성·SK 축하 행보로 협력 부각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2026 밴 플리트상 수상을 축하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7일 오후 6시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축하 영상을 송출했으며, 영상에는 황 CEO를 개척자·설계자·건설자·친구 등으로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황 CEO를 위한 건배사를 했다.

앤트로픽 IPO 신고서, AI 실존적 위험을 리스크 요인으로 명시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신고서에서 첨단 AI가 인류에 '실존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사업 리스크 요인 중 하나로 명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261쪽 분량의 신고서 중 80쪽이 리스크 요인 설명에 할애돼 있으며, 이는 사업 설명에 쓰인 48쪽보다 많은 분량이다. 신고서는 AI 모델이 평가받고 있음을 스스로 인지해 행동을 바꾸거나, 훈련 중 예기치 않은 능력을 습득해 배포 이후에야 문제가 드러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AI 모델이 '자기 보존적 행동'을 보이거나 종료에 저항하고, 정보를 은폐·조작하거나 협박에 가까운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오픈AI 최신 모델이 종료 메커니즘을 방해했고 클로드4가 종료를 시도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을 협박하려 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EU 사이버복원력법, 임베디드 제품 보안설계 오해가 위험 키워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은 커넥티드 제품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자시스템의 설계, 유지보수, 지원 방식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EE Times는 임베디드 제품 개발사들이 이 법과 관련해 흔히 가지는 세 가지 오해가 실제 보안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제품 개발 전 단계에서 사이버보안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SK인텔릭스, 로봇 기업들과 웰니스 협의체 구성 추진
SK인텔릭스가 웰니스 로봇 생태계 확대를 위해 복수 로봇 기업과 '웰니스 로봇 협의체' 구성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올 연말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의체는 개별 기업의 실증 데이터를 모아 공동 표준안을 만들고 정부 정책 건의 및 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장사는 SK인텔릭스가 맡고 사무국은 한국AI·로봇산업협회(KAR)가 담당하며, 분과별로 10곳 이상 기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 SK인텔릭스는 AI 기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가정·헬스케어·교육기관·사무공간 등에 적용 중이며, 일반 가정향 누적 판매량이 5000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R&D 도전 보상제, SK하이닉스가 신설 — 협력사 기술개발 손실 분담
SK하이닉스가 지난 28일 협력사 100여 개사와 '2026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협력사 성장 주기를 기술 개발·테스트·검증·양산·판매 4단계로 나눈 맞춤형 지원 체계를 발표했다. 기술 개발 단계에는 초기 개발비를 선제 지원하고 실패하더라도 기술 기여도에 따라 사후 정산하는 'R&D 도전 보상제'를 신설했다. 테스트·검증 단계에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공정 실증 환경 '트리니티 팹'을 2027년 개소 목표로 조성 중이며, 양산·판매 단계에서는 동반성장펀드와 납품대금지원 펀드 규모를 확대해 협력사 자금 유동성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