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 등 핵심광물 다각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열한 번째 주주서한에서 현재 20여종인 제품군을 5년 내 30여종으로 늘리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 온산제련소의 금속·소재·부산물 종류가 지난 20년간 12종에서 20여종으로 늘어난 것을 토대로, 제련 과정에서 회수 가능한 제품을 계속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반기와 내년에는 아연·구리·황산과 함께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에서 성장 기회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해 핵심광물 공급망에서 역할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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