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반도체 황산, 32만t 증설 — AI 팹 확대 대응

고려아연이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용 황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2026년 9월 2일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호 라인 신설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28만t에서 32만t으로 늘었다. 회사 측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반도체 제조사의 신규 팹 가동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기존 17개 라인(연 24만t) 체제에서 2024년 18·19호 라인을 추가해 28만t으로 확대한 바 있으며, 이번 증설로 다시 생산능력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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