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WK에너지, 게이밍PC 전용 전력요금제 신설 — 고전력 가정 겨냥

독일 전력회사 SWK 에너지가 연간 2500kWh 이상 전력을 쓰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성능 게이밍 PC 전용 요금제 '마인게이밍(meinGAMING)'을 출시했다. 기본요금은 일반 가정용보다 높게 책정했지만 1kWh당 요금은 더 낮게 설정해, 사용량이 많을수록 전체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SWK 에너지는 인텔·AMD의 최상위 데스크톱 프로세서가 170~250W,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이 평균 474W, 4K OLED 게이밍 모니터가 최대 100W를 소모한다며 고성능 PC 환경의 전력 사용량 증가를 요금제 도입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 요금제는 유럽 역내 수력발전 전력을 활용하며, 전기차나 히트펌프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다른 가구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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