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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뱅크 13종 실측 비교, 용량·출력·충전속도 검증
Tom's Hardware가 파워뱅크 13종을 대상으로 용량, 출력, 충전 시간, 안전 기능 등을 비교 테스트했다. 테스트 대상은 5,000mAh·22W 소형 제품부터 25,000mAh·220W급 멀티포트 제품까지 다양했다. 매체는 USB-PD 지원 여부, 완충 시간, 패스스루 충전 기능, 과충전·과전류·과열 보호 등 안전 인증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또한 제품에 표기된 용량은 배터리 3.7V 기준이며,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충전에 쓰이는 전압(예: 20V 노트북 충전 시 약 20%, 5V 충전 시 60% 이상)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설계·EDA·IP반도체 검증, 도구 중심에서 추적 스레드 방식으로 전환 논의
Semiconductor Engineering 기고문은 현대 반도체 시스템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브시스템·시스템 영역에 걸쳐 검증되면서 기존의 도구 중심 검증 방식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요구사항 변경, IP 재사용, 안전·보안·품질 목표가 겹치는 상황에서 검증 결과가 여러 도구와 팀에 흩어져 맥락을 잃는 문제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들은 검증 산출물을 단순한 완료 보고서가 아니라 요구사항·파라미터·구성·결과를 연결한 '재사용 가능한 증거'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요구사항, 검증 활동, 구성, 결과를 구조적으로 연결하는 '검증 스레드' 개념을 제시했다.

무어스랩AI, 반도체 검증·디버그 전과정에 AI 에이전트 적용
반도체 설계 자동화 스타트업 무어스랩AI가 검증, 디버그, 커버리지 단계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칩 설계 기간을 2년 이상에서 6개월 이하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셸리 헨리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중심으로 설립돼 범용 AI 기술이 아니라 반도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구를 만든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약 10곳의 고객사에 시스템을 배포했으며, 기존 3~4개월 걸리던 초기 테스트벤치 구축과 첫 버그 발견 과정을 48시간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헨리 CEO는 LLM이나 AI 에이전트에 스펙을 맡기면 세부 사항의 20~30%를 놓칠 수 있어, 무결점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에서는 검증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캐스트롤 CORE, 엔비디아·인텔 검증 거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캐스트롤이 데이터센터용 통합 열관리 솔루션 'Castrol CORE'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 중심 냉각 사업에서 벗어나 설계·냉각 기술·테스트·수명주기 지원을 하나로 묶은 서비스형 모델로, 엔비디아와 인텔 등 주요 칩·하드웨어 제조업체와 공동 테스트 및 검증을 거쳤다. 영국·미국·독일·중국 연구소와 아시아 공동 연구소, 150여 개국 서비스 네트워크가 뒷받침하며, 중국의 한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와 개념 증명 프로그램을 완료하고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캐스트롤은 데이터센터 냉각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응용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허브 개방 150종 데이터셋, 개인정보 재검증 실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허브에 개방된 데이터 150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잔존 여부를 재검증하는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 예산은 3억원이며 계약 체결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텍스트·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데이터로, 이름·연락처 같은 개인정보뿐 아니라 얼굴, 차량번호판 등 이미지·영상 속 식별 정보도 점검한다. 개인정보가 탐지된 데이터셋은 정밀 검수와 추가 비식별화를 거쳐 적정성을 검증하며, 11월 탐지·비식별화, 12월 결과보고서 작성과 데이터셋 업로드를 완료할 예정이다.
메모리(DRAM·NAND·HBM)SK하이닉스 HBM5, TSMC CoWoS 검증으로 파트너상 2년 연속
SK하이닉스가 TSMC의 CoWoS 기반 8세대 HBM(HBM5) 검증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회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TSMC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OIP)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CoWoS는 TSMC의 2.5차원(2.5D) 첨단 패키징 기술로, HBM과 그래픽처리장치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데 활용된다.

시놉시스 오토파일럿 공개, 검증·설계 자동화 에이전트 6종
시놉시스가 검증, 시스템 검증, 구현, 아날로그·혼성신호(AMS) 설계, 제조, 시뮬레이션·분석 등 6개 영역을 다루는 에이전트 포트폴리오 '에이전트엔지니어'를 새 오토파일럿 플랫폼 기반으로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50개 이상의 고객 참여가 진행 중이며, 정식 출시는 2026년 말로 예정돼 있다. 플랫폼은 목표를 지향하는 장기추론(long-horizon) 에이전트가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과제 에이전트를 조율하고, 과제 에이전트는 실제 작업을 실행하는 툴 계층을 활용하는 3단계 구조로 구성된다. 시놉시스 최고제품관리책임자 라비 수브라마니안은 이 기술이 기업들의 AI 보조 설계에서 자율 엔지니어링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동작한다고 설명하면서도, 승인 체크포인트는 여전히 사람이 담당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적·공급망카스퍼스키, SOC 2 감사로 백신 DB 개발 보안 통제 입증
카스퍼스키는 2026년 9월 28일 SOC 2 Type II 감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Windows와 Unix 운영체제용 안티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의 개발·테스트·배포 전 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립 감사기관은 경영진·기술팀 인터뷰와 현장 운영 관찰, 문서 분석, 일부 통제 절차 재수행을 통해 보안 통제의 설계와 운영 효과성을 점검했다. 카스퍼스키는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SOC 2 감사를 받아왔으며 ISO/IEC 27001과 Common Criteria 인증도 함께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