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칩 스냅드래곤850 퇴장, 윈도11 27H2부터 미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버전 26H2' 공개 직후 수명주기 페이지를 통해 내년 출시될 '버전 27H2'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850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50은 2018년 퀄컴이 모바일용 스냅드래곤 845를 PC용으로 다듬어 내놓은 Arm 기반 윈도 PC용 SoC로, HP·레노버·에이수스에 이어 삼성전자가 참여하며 '올웨이즈 커넥티드 PC'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는 이 칩을 탑재한 '갤럭시북2'를 2018년 말 미국에 출시했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기존 스냅드래곤 850 탑재 PC는 윈도11 26H2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버전의 공식 지원 기간인 2028년 10월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다. 퀄컴의 PC용 Arm SoC는 이후 스냅드래곤 8cx, 오라이언 기반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거쳐 스냅드래곤 X2 엘리트/플러스까지 세대교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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