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자본시장법 공판, 사내 메신저로 매출급감 정황 공개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3부에서 지난 22일 열린 파두의 자본시장법 위반 형사사건 4차 공판에서 검찰이 상장 전 실적 급감을 인지했음을 보여주는 사내 메신저 대화록을 공개했다. 대화록에는 상장이 되지 않으면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긴다는 취지의 발언과, 연 매출 목표를 낮춰도 실제 실적은 그보다 더 낮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파두 측은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매출 전망치가 오히려 보수적인 추정치였다며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공판에는 이지효 전 파두 대표 등 경영진이 피고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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