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광주 클러스터, 용수·전력 지연돼도 조기 착공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과 함께 광주 군공항과 탄약고 일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처음 방문했다. 최 회장은 전력과 용수 공급이 늦어지더라도 기초공사가 가능하면 먼저 착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구체적인 착공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광주 군공항 내 미군 사용 시설 반환 여부가 일정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은 6월 투자 계획 발표 이후 10여 차례 현장을 찾았으며, 이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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