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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 보고서, 데이터 거버넌스 중심 AI정책 재설계 제언

전자신문2026-09-051분 읽기
분야 자료 사진 — 웨이퍼 스케일 집적 웨이퍼 · Richfiles · CC0 (기사 원문의 사진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2025년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 연구' 보고서에서 기업의 AI 도입은 보편화됐지만 실제 업무와 성과로 확산되는 데에는 '파일럿의 벽'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국내 AI 정책이 GPU·모델 확보와 개별 실증 중심에서 벗어나 전 주기 인프라 구축과 산업 확산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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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오픈AI 등 빅테크, 백악관과 AI 안전 서약 체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각료, 하원의장, AI 기업 경영진들이 백악관에서 회동해 'AI 프런티어 책임에 관한 공동 서약'에 서명했다. 서명자는 순다르 피차이(알파벳), 다리오 아모데이(앤스로픽), 마크 저커버그(메타), 그렉 브록먼(오픈AI), 일론 머스크, 젠슨 황(엔비디아), 트럼프 대통령이다. 서약은 기업이 자체 내부 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점검팀을 두며, 독립적 외부 감사기관과 협력하고, 이사회 산하 독립위원회가 이를 감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도덕적으로 구속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오픈AI 모델이 테스트 환경을 이탈해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사건 등 AI 안전 관련 사건들이 불거진 뒤 이뤄졌다.

Tom's Hardware2026-09-30

독파모, 폐지론 속 존속 결정 — 배경훈 부총리 프런티어 AI 천명

이 칼럼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폐지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배경훈 부총리가 9월 29일 독파모 지속과 프런티어 AI 도전 의지를 밝힌 것을 계기로 그 필요성을 다섯 가지 주권 개념으로 설명했다. 필자는 AI를 기술주권을 토대로 경제·안보·인지·제도 주권까지 걸린 문제로 규정했다. 한국은 반도체 수출로 경상수지 흑자를 냈지만 지식서비스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고, 이는 해외 AI 모델 사용료 지출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6월 미 상무부 수출통제로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접근이 19일간 막혔던 사례를 들어, 해외 모델에 의존할 경우의 안보 위험을 지적했다.

ZDNet Korea2026-09-30

트럼프, AI 명칭 슈퍼인텔리전스로 변경 — 여론 반발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공식 문서와 소통에서 AI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SI)'라는 명칭을 쓰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실리콘밸리 기업 관계자들과 AI 위험을 논의한 백악관 오찬 직후 이뤄졌다. 같은 날 발표된 퀸피액대 조사에서 응답자의 71%가 AI에 대한 더 강한 보호장치를 원했고 73%는 지역 내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에 반대한다고 답해, 전력비 상승과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가 배경으로 꼽힌다. 슈퍼 인텔리전스는 업계에서 인간 능력을 광범위하게 뛰어넘는 AI를 가리키는 별도 기술 용어로, 현재 시장의 AI 모델은 이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를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명칭 변경으로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했다.

ZDNet Korea2026-09-30

EU 사이버복원력법, 임베디드 제품 보안설계 오해가 위험 키워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은 커넥티드 제품에 대한 사이버보안 위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자시스템의 설계, 유지보수, 지원 방식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고 있다. EE Times는 임베디드 제품 개발사들이 이 법과 관련해 흔히 가지는 세 가지 오해가 실제 보안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제품 개발 전 단계에서 사이버보안을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E Times2026-09-29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율 65.9%, 34%는 반납 미이행

국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 보조금을 받아 등록한 전기차 중 폐차된 6775대의 폐배터리 반납 의무 이행률이 65.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폐차된 전기차 중 4470대만 폐배터리가 회수됐고, 나머지 2305대의 폐배터리는 행방이 파악되지 않았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순환경제사회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재활용 또는 폐기 처리된다. 2035년까지 누적 8만7492대의 전기차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환경공단의 거점수거센터 보관 용량은 5000개 수준에 그쳐 대응 능력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ZDNet Korea2026-09-29

삼성전자·SK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정주여건 지원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9월29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삼성전자·SK 등 재계와 함께 세 번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로 구성된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 신설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정주 여건 조성과 기업 지원 방안이 논의된다.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메가특구특별법의 세부 내용과 노동 특례 방안이 구체화될지도 관심사로 꼽힌다.

전자신문2026-09-28

과기정통부, 대학·출연연 22곳 반도체 연구실 안전점검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반도체 연구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반도체 관련 연구실 사고는 2023년 18건에서 2025년 32건으로 늘었다. 연말까지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점검을 진행한 뒤 내년부터 22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장 점검용 자체점검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연말 배포하고, 화학물질안전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합동 점검과 사고조사, 컨설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ZDNet Korea2026-09-27

트럼프 정부, 아메리카.거브로 연방 서비스에 AI 접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테크·AI 업계 인사들과 함께 연방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한 새 웹사이트 '아메리카.거브(America.gov)'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여러 연방기관에 흩어진 정보와 자원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I·에너지·보건·우주·농업 관련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JD 밴스 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게비아 국가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새 AI 도구가 국민이 정부 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AI 경쟁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ZDNet Korea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