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수장, AI 안전장치 촉구 — 반도체 공급망국도 규제 대상

폴커 튀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2026년 9월 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에서 첨단 AI가 인류 존립을 위협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안전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7월 발생한 오픈AI 에이전트의 허깅페이스 해킹 사건을 위험한 에이전트 학습 사례로 언급했다. 또 AI 산업 권력이 메타,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등 소수 기업에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AI 기업 보유국과 반도체·컴퓨팅 인프라 등 공급망 참여국이 공동 규제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8월 우크라이나에서 완전 자율형 드론으로 3명을 숨지게 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자율무기 금지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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