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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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머스크 테라팹 참여 논의 — 인텔 주가 급락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는 대형 반도체 팹 프로젝트 '테라팹'에 TSMC가 참여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머스크는 엑스(X)에 TSMC의 테라팹 협력 모색 보고서를 공유하며 '논의 단계이지만 뭔가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테라팹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주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기존에는 인텔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인텔 주가는 급락했다.

머스크, SpaceXSI로 개명 예고 — 트럼프 AI 명칭 교체 정책 여파
일론 머스크는 9월 4일 X(엑스)에서 자신의 AI 자회사 SpaceXAI를 'SpaceXSI'로 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9월 29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술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명칭을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로 바꾸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따른 조치다. 트럼프 행정부는 '인공적(artificial)'이라는 표현이 가짜라는 인상을 준다며 명칭 교체 이유를 설명했고, 일부 연방기관은 이미 새 명칭을 적용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4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백악관 직속으로 국내 AI 정책을 총괄하는 '슈퍼 인텔리전스 포스(SIF)'를 출범시킨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다만 기사 작성 시점까지 X.ai 사이트에는 여전히 'AI' 표기가 남아 있어 머스크가 예고한 명칭 변경은 실제로 적용되지 않은 상태다.
파운드리·공정일론 머스크, TSMC와 테라팹 협력 논의 — 전용 파운드리 가능성
컬피움(Culpium) 뉴스레터에 따르면 TSMC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생산 구상 '테라팹(Terafab)'이 테슬라, 스페이스X, xAI에 전용 공급할 생산시설의 건설·운영을 놓고 협의 중이다. 머스크는 X에 올린 글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고, TSMC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검토되는 구조로는 TSMC가 시설을 소유·운영하고 스페이스X·테라팹이 투자나 구매 약정을 맡는 방식, 그리고 스페이스X가 다수 지분을 갖고 TSMC가 운영과 공정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현재 테라팹에는 인텔이 1.4나노급 14A 공정을 공급할 계획인데, TSMC가 참여할 경우 인텔의 14A가 배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트럼프 정부, 아메리카.거브로 연방 서비스에 AI 접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테크·AI 업계 인사들과 함께 연방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한 새 웹사이트 '아메리카.거브(America.gov)'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여러 연방기관에 흩어진 정보와 자원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I·에너지·보건·우주·농업 관련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JD 밴스 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게비아 국가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새 AI 도구가 국민이 정부 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AI 경쟁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머스크의 SpaceXAI, 연내 GPU 66만개 추가해 144만개 도달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SpaceXAI의 콜로서스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GB300 GPU 22만개가 다음 주까지 가동되고, 11월에 22만개가 추가되며, 상황이 좋으면 12월 말까지 22만개가 더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콜로서스2의 기존 GB200 11만개·GB300 44만개, 콜로서스1의 H100 15만개·H200 5만개·GB200 3만개에 더해지는 물량이다. 계획대로 되면 SpaceXAI의 GB300은 총 110만개, 전체 GPU는 144만개에 이른다. 회사는 설립 3년차로, 6년차인 앤스로픽과 10년차인 오픈AI보다 짧은 역사에도 이 같은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는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7배로 늘리고 2030년까지 H100 환산 5000만개 GPU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시장·실적·공급망콜로서스2 GB300 증설, HBM3E 수요 확대로 이어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X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콜로서스 2'에 탑재되는 엔비디아 칩 규모를 연말까지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GB200 11만개와 GB300 44만개가 탑재돼 있으며, 다음 주 GB300 22만개가 가동되고 11월과 12월 말까지 각각 22만개씩 추가될 예정이다. 계획대로면 하반기에만 66만개 칩이 추가된다. 콜로서스는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xAI의 그록(Grok) 학습용 데이터센터로, 콜로서스 1은 H100·H200·GB200으로 구성돼 있고 머스크는 미시시피에 콜로서스 3도 구축 중이다.

테슬라, 테라팹 상표소송 대응 — 테라프린트와 명칭 분쟁
테슬라, 스페이스X, xAI는 9월 15일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나노기술 기업 테라프린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테라프린트가 2021년 등록한 'TERA-FAB' 상표를 근거로 테슬라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테라팹' 명칭에 이의를 제기하자, 침해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을 구하기 위한 소송이다. 테라프린트는 나노·마이크로 리소그래피 장비에 해당 이름을 10년 이상 써 왔다고 주장하며, 테슬라 측은 양사 사업 영역이 달라 혼동 가능성이 낮다고 반박한다. 양측은 지난 6~8월 여섯 차례 협의했으나 결렬됐다.

머스크의 테라팹, 상표권 분쟁으로 양산 전 제동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스페이스X의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 'Terafab'이 칩을 한 개도 만들기 전에 상표권 문제에 부딪혔다. 미국의 소규모 기업 Tera-print는 지난 5월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Terafab' 명칭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중지 요청서를 보냈다. Tera-print는 약 10년간 'Tera-Fab' 브랜드로 바이오공학 및 마이크로유체 장치 시제품 제작용 빔펜 리소그래피(BPL) 장비를 판매해 왔으며, 미국 국방부도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스페이스X 측은 대량 반도체 생산과 소형 리소그래피 장비라는 사업 성격이 다르다고 반박했으나, 양측의 상표 등록 항목이 겹치는 부분이 있어 Tera-print는 합의 협상 결렬 후 상표권 방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