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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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자동차용 반도체에서 AI 데이터센터·로봇으로 확장
온세미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인베스터 데이 2026'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자동차용 전력반도체와 센서 기술을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 적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예상 매출 65억달러를 기준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12~14%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적용하면 2030년 매출은 102억~110억달러에 이른다.

보스반도체, Arm 피지컬AI 진영 합류 — 로봇·자동차 ASIC 강화
팹리스 보스반도체가 9월 29일 Arm의 피지컬AI 글로벌 생태계 '토탈 디자인 포 피지컬AI'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 모델, 소프트웨어, 센서, 컴퓨팅 하드웨어, 디지털 트윈 분야를 아우르는 80개 이상의 파트너를 연결해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보스반도체는 Arm 기반 CPU에 자체 AI 가속기와 칩렛 기술을 결합해 자동차·로보틱스 분야 고객 맞춤형 ASIC을 아키텍처 정의부터 RTL 설계, 검증, 양산 지원까지 통합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한국 본사 외에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현지 사업개발 조직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OEM 및 로보틱스 기업과의 프로젝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장·실적·공급망삼성전자·LG, 한·멕시코 포럼 참가…AI·에너지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가 멕시코 대외무역위원회(COMCE), 기업조정위원회(CCE)와 공동으로 9월 25일 멕시코시티에서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을 열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자동차·철강 등 제조업 중심이던 양국 협력을 첨단산업·공급망, 신산업·에너지, 문화콘텐츠 분야로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포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구광모 LG 회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양국 정부·경제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산업·에너지 세션에서는 네이버가 소버린 AI와 AI 팩토리 인프라 구축 방안을 소개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KAI는 멕시코항공우주산업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장비·소재·부품GSME-테라다인, 반도체 테스트 협력 — AI·자동차·포토닉스 겨냥
GS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미국법인(GSME)과 테라다인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하이퍼스케일러 AI, 자동차, 실리콘 포토닉스, 차세대 디바이스 대상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발표는 2026년 9월 23일 미국 산호세에서 이루어졌다.

BYD·CATL·샤오미 방미설에 美 자동차업계 견제 강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BYD, CATL, 샤오미 등 중국 전기차·배터리 기업 경영진이 시진핑 주석과 함께 방미할 경제사절단 후보로 거론되자, 미국 자동차업계 단체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자동차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 유지를 요청했다. 자동차혁신연합, 미국자동차정책위원회(AAPC), 전미자동차딜러협회(NADA) 등은 중국 업체의 미국 내 공장 설립까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중국 업체가 미국 노동자를 고용하면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허용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왔다. 자동차혁신연합은 의회에 '커넥티드카 보안법' 등 입법을 통해 중국 커넥티드카 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진입을 금지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시장·실적·공급망등대공장 넘어 다크팩토리로…2030년 무인 자동차 공장 온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휴머노이드 로봇을 결합한 '제조 AX' 경쟁에 나서고 있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최소 한 곳의 완성차 업체가 완전 자동화 차량 조립공정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125조 2000억원을 투자하며, 전북 새만금에 AI 데이터센터와 로보틱스 제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2028년부터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BMW는 피규어 AI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물류 시퀀싱에,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에 옵티머스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美 빅3, 中 배터리 압박·캐나다 관세에 이중고
트럼프 행정부가 포드에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줄이라고 압박하면서, 중국산 전기차 진입을 막아온 미국 자동차 빅3가 역풍을 맞고 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포드가 CATL 배터리 기술, 지리자동차와의 스페인 합작사, 중국산 링컨 수입 등으로 중국 국영 지원 기업과 얽혀 있다고 비판했고, 포드는 이례적으로 반발했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자동차·부품 관세를 내년 1월부터 50%로 인상하겠다고 예고해 캐나다에 생산시설을 둔 포드·GM·스텔란티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WSJ는 중국과의 협력 차단과 북미 생산망 재편 압박이 겹치며 보호무역 정책이 오히려 빅3의 기술 확보와 원가 경쟁력을 제약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메르세데스 분사 아토스, 자동차 안전칩렛 스타트업 청산
자동차용 기능안전 칩렛 스타트업 아토스 실리콘(Athos Silicon)이 운영을 중단했다. 찰른지브 방가르(Charnjiv Bangar) 전 최고경영자는 EE타임스에 이사회가 회사 청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토스는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분사해 자동차 기능안전 칩렛을 개발해온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