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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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아메리카.거브로 연방 서비스에 AI 접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테크·AI 업계 인사들과 함께 연방정부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한 새 웹사이트 '아메리카.거브(America.gov)'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여러 연방기관에 흩어진 정보와 자원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I·에너지·보건·우주·농업 관련 패널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톰 브라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JD 밴스 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 게비아 국가디자인스튜디오 대표는 새 AI 도구가 국민이 정부 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AI 경쟁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진핑-트럼프 회담, AI 거버넌스 등 협력 의지 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월 24일 백악관 환영식에서 향후 5년간 미국 청년 10만명을 중국으로 초청하겠다고 발표했다. CGTN 보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앞서 2월 전화통화와 이후 방중을 거쳐 '전략적 안정을 갖춘 건설적인 중미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회담에서 시 주석은 중국과 미국이 모두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국이라며, AI가 인간의 통제 아래 있고 사람들의 복지에 기여하도록 보장할 공동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미국 기업들은 중국에 8만4000곳 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설립했으며, 상반기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정책·수출통제·보조금미중 정상회담, AI 안전 논의와 수출통제는 별도 트랙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AI 개발과 안전관리에 대해 다른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슈퍼지능 등 AI 발전이 평화와 번영을 가져올 것이라며 AI 경쟁력 유지를 강조했다. 시 주석은 AI가 인간 통제 아래 발전해야 한다며 양국이 기술 개발과 위험관리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14일 AI 안전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3.0을 발표했고,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안전기준 마련과 대중국 AI칩·반도체 제조장비 수출통제를 제안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20일 진행된 실무협의에서 수출통제 문제는 다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AI 포스·AI 차르 신설 - 규제 대신 산업 육성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9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AI 포스'와 'AI 차르'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를 자신이 1기 행정부에서 창설한 우주군에 비유하며, 새 조직이 AI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고 오히려 보호·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행 방안이나 인선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전직 오픈AI 연구원의 앤스로픽 이직과 AI 안전 경고 확산으로 규제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표다. 트럼프는 이러한 안전 경고들을 'AI를 훼손하려는 음모'라며 일축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도 규제 요구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만찬에 젠슨 황·아몬, AI 반도체 수급 의제 부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는 24일 백악관 국빈 만찬에 사티아 나델라 MS CEO, 팀 쿡 애플 집행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알트먼 오픈AI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AI가 주요 의제 중 하나로 다뤄질 전망이며, 미국 의회에서도 양국 정상이 AI 안전 기준을 논의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양국 정부는 AI 관련 별도 대화 채널을 마련해 AI의 목표와 위협에 대한 공통된 이해를 만들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의 'AI 속도조절론' 이후 개발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속도 조절에 부정적 입장을, 중국 외교부는 속도 조절 요구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APEC·G20 이후로 대만 무기판매 연기 검토
SCMP는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대규모 신규 무기 판매의 승인·발표를 올해 말 이후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1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무기 판매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메타·스페이스X 수장, AI규제기구 설립 백지화 견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메타 마크 저커버그 CEO, 스페이스X 일론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AI 규제기구 설립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설득으로 해당 규제기구 설립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AI 속도조절론이 대두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보도됐다.

젠슨 황·트럼프 통화, AI 규제 속도조절론에 반대 공감대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9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인 서밋' 패널 토론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통화 내용을 참석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폰으로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AI 개발 속도를 늦추려는 움직임이 정치적 의도나 중국의 계략에 따른 것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두 사람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려는 움직임을 비판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