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AI 예산 두 배 증액, 시범사업서 전방위 투자로

국방부는 내년 AI 관련 예산을 약 2000억원대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약 900억원에서 2배 넘게 늘어난 규모로, AI 프로그램 신설이 반영됐다. 예산은 국방 AI 공통운영체계 구축, 국방특화 AI 모델 개발, 국방 실데이터 제공, 국방 AX거점 구축, AX 스프린트 사업, 국방 D.AX 프로젝트 등 6개 사업에 투입된다. K-메이븐 기반 통합 AI 플랫폼과 LLM·RAG·MCP·벡터DB를 결합한 지휘결심지원 AI를 개발하고, 외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독자 AI 모델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방 AX거점에는 AI 연구개발용 GPU와 보안 네트워크가 구축되며, D.AX 프로젝트를 통해 UGV·다족로봇·휴머노이드·AMR 등 피지컬 AI를 위험 임무에 실증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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