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야, 인텔 특허 이관받은 NPE에 D램 특허소송 피소

미국 텍사스 소재 특허관리전문기업(NPE) 파워워치시스템이 대만 난야를 상대로 텍사스동부연방법원에 D램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 쓰인 특허 2건(US7,281,079·7,432,731)은 인텔이 2022년 특허 수익화를 위해 신설한 타호리서치에 이관했던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것으로, 타호리서치에서 사우스포크IP홀딩스를 거쳐 파워워치시스템으로 여러 차례 이관됐다. 파워워치시스템은 난야의 DDR3, DDR3(L), DDR4 SDRAM, DIMM 제품이 해당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며, 2023년 3월 경고장을 보냈지만 라이선스 협상이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D램 시장(매출 기준)에서 난야 점유율은 5위였다. SK하이닉스 특허를 양수한 NPE 미미르IP도 이달 대만 미디어텍을 상대로 별도의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도체 업계의 NPE발 특허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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