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도권 집적, AI로 지역 임금 격차 확대 우려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이 15일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생성형·에이전틱·피지컬AI의 지역별 노출도를 분석해 발표했다. 생성형·에이전틱AI 노출도는 서울·세종·경기 등 수도권이 높았고, 2023년 이후 생성형AI 고노출 일자리 증가분의 80.8%, 2025년 에이전틱AI 고노출 일자리 증가분의 88.3%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반면 피지컬AI는 경북·전남 등 비수도권 노출도가 높았고 관련 취업자 수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감소했다. 보고서는 지식서비스(수도권 비중 71.9%)와 반도체 제조업(74.4%)의 집적경제가 강화되면 지역간 생산성·임금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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